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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가 재난 상황에 헌재로 달려간 민주당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3-26

지금은 국가 재난 상황입니다. 최소 20명의 국민이 목숨을 잃었고, 하회마을과 천년 고찰들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이 달려간 곳은 헌법재판소 앞입니다. 헌법재판관 8명의 이름을 하나씩 호명하며 '국민의 신임을 배신하지 말라'고 협박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국민들이 국회의원을 뽑은 것은 나라일을 돌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나라일이 아닌 ‘이재명 집권’만을 위해 존재합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려고 집권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집권 자체가 목표입니다. 목표를 위해서는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탄핵권까지 거머쥔 거대 야당이 헌법재판소에 신속 판결을 촉구하면 사법부 겁박이고, 삼권분립 파괴입니다. 더구나 그들은 "헌재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조치는 파면"이라며 자신들이 판결까지 내렸습니다. 민주주의의 기본도 없는 정당이 ‘민주당’입니다.


국민 2만 7천명이 삶의 터전을 버리고 대피했습니다. “너무 무서워 손발이 떨린다”고 현지 주민들은 말합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눈물을 외면하지 말고 국회에서 대책 마련에 나서기 바랍니다. 헌법재판소의 일은 헌법재판소가 알아서 할 것입니다.


2025. 3. 26

국민의힘 대변인 호 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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