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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항소심 선고 다음날 ‘헌재 겁박’에 나선 민노총, 누구를 위한 ‘정치 투쟁’입니까.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3-28

민노총이 이제는 하다하다 ‘헌재 겁박’에 나섰습니다.


그 시점도 절묘합니다.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2심 선고 바로 다음 날, 민노총은 ‘대통령 파면’과 ‘헌재 규탄’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번에도 노동자의 권익은 없고, 정치 선동만 있을 뿐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 글로벌 통상전쟁이 본격화 되고, 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 민노총은 거리로 뛰쳐나와 도심을 마비시키고, 경제를 발목잡고, 헌재를 겁박하는 ‘정치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개탄스럽습니다.


어제 서울 도심은 민노총의 ‘정치 무대’였습니다. “내란 수괴”, “헌재도 심판하라”는 정치 선동이 난무했고, 헌재를 향한 노골적 압박은 법치주의를 유린한 ‘협박 정치’였습니다. 선고기일이 확정될 때까지 매주 총파업을 하겠다는 선언은 사법부를 향한 ‘지속적 협박’이자, 법 위에 군림하겠다는 선동입니다.


국민은 묻습니다.

경제 위기 속 국민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국민들이 망연자실한 상황입니다. 이런 재난 앞에서 민노총은 도대체 왜, 누구를 위해 정치구호를 외치고 있습니까.


지금의 민노총은 특정 정당 대신 싸워주는 ‘정치 용병’, 그것도 국민 불편을 무기로 삼는 ‘정치폭주단’아닙니까.


이재명 항소심 선고 다음날 ‘헌재 겁박’에 나선 민노총.

이것이 정말 노동자를 위한 투쟁입니까, 아니면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위한 투쟁’입니까.


국민을 볼모로 삼는 ‘정치 총파업’은 더 이상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정치투쟁의 탈을 쓴 총파업, 멈춰야 합니다. 국민도 이제 속지 않습니다.


2025. 3. 2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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