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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재난 수습을 말하며 탄핵을 준비하는 민주당, 국민만 보고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3-29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 대형 산불이 서울 면적 80%에 달하는 지역을 잿더미로 만들고, 발생 7일 만에 주불이 진화되었습니다.

여전히 재발화와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완전 진화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국민의힘은 산불 진압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힘을 보태주신 분들과 미국 등 국제사회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이번 재난으로 수십 명이 희생됐으며, 여전히 수천 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고, 물적 피해 규모는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가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며, 정부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재정적 대비를 통해 정상적으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민주당발 줄 탄핵과 재난 예비비 삭감 등으로 인해 정반대의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이재민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라고 앞에서 말했지만,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뒤로 탄핵을 준비하며 "마은혁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국무위원을 연쇄 탄핵하겠다"라고 협박했습니다.

우원식 의장도 중립을 포기하고 민주당 편에서 '마 후보자에게 임시 재판관 지위를 부여하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국가적 재난에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모든 정치권은 국가적 재난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마 후보자의 임명을 외친다고 해서 피해가 복구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정치인이 앞다투어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치권이 재난 수습에 모든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함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민주당의 현장 방문이 사진 촬영을 위한 보여주기식 행보라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려울 것입니다.


산불 피해를 본 국민에게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며, 정쟁은 그다음의 문제입니다.

지금이라도 민주당은 국가 재난 극복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합니다.


2025. 3. 29.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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