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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칼 들고... 폭동까지?' 민주당은 내란 예비 결사체인가? [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3-31

더불어민주당의 막말과 선전 선동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최강욱 전 국회의원은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5대3 상황과 관련해 “그렇게 불안할 거 같으면 다 칼 사러 나가야죠”라며 극언을 내뱉었습니다.


헌재를 향한 테러 선동이자, 지지자에게 무장 봉기를 부추기는 충격적인 발언입니다. 


최 전 의원은 조국 자녀의 허위경력증명서 발급으로 유죄 선고를 받아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했습니다. 허위 문서로 입시제도를 망가뜨리더니, 이제는 칼로 사법제도를 짓밟으려 하는 것입니까. 


하루 뒤인 29일 박지원 의원은 헌재 결정과 관련해 “폭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기각되면 폭동이라도 일으켜 뒤엎어보자, 지지자에게 보내는 지령입니까. 22대 국회 최고령 국회의원으로서 지혜를 보여주지는 못할망정 폭력을 부추기는 행태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 이재명 대표의 뜻에 거슬린다고 칼을 사자, 폭동 운운하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내란을 선동하는 범죄일 뿐입니다. 즉시 사과하십시오. 이를 옹호하거나 비호한다면 민주당은 정당이 아니라, 무장 봉기를 통한 정부 전복을 기도하는 내란 결사체임을 자임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민주당은 막말의 진의를 분명히 밝히고, 해당 인사들에 대한 조치를 즉시 취해야 할 것입니다. 침묵은 곧 동조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2025. 3. 31.

국민의힘 대변인 이 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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