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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어린이 일일정치체험학교」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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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8월 22일(금) 14:15 당사 제 2회의실에서 당 중앙여성위원회(위원장 : 김금래)가 주최한 <어린이 일일정치 체험학교> 어린이 30여명을 맞아 말씀을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께서는 “여러분은 우리당에 방문한 최연소 손님이다. 공부하지 않고 이런 곳에 왔느냐”고 하자 어린이는 “사회 공부를 하기위해 왔다”고 당차게 말했다. 또 대표께서는 “여러분들이 TV를 보면 많은 당을 만들어서 서로 싸우는데, 이런 경우 누가 야단을 치는가, 당이 싸울 때는 국민들이 야단을 친다. 국민들이 최고의 심판자이고 감독자이다. 여러분들이 싸우면 선생님이나 부모님께서 야단을 치는 것과 같다. 당을 여러 개 만들어 싸우지 않고 하나만 만들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그것은 이념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념, 생각, 뜻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 국가를 잘 운영할 수 있다고 각자 내세우면 그 중에서 국가를 가장 잘 다스릴 수 있는 당에 국민들이 국가를 다스릴 권한을 주는 것이다. 상품처럼 사람들이 당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또 잘살게 하기 위해서 경쟁을 하고 국민들에게 정책상품을 내놓는 것이다. 지난 대선에서는 한나라당의 정치상품이 제일 맘에 들어 한나라당 후보인 이명박 대통령을 뽑은 것이다.”고 말씀하셨다.

 

- 또 대표께서는 “정치인은 국민의 마음을 잘 살 수 있는가를 연구하는데, 여러분도 같은 반의 친구들을 내편으로 만들 수 있도록 인간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결국 정치 공부하는 것은 사람 공부이다. 친구뿐만 아니라 선생님, 부모님들이 자신을 제일 좋아하게 하는 것이 정치인이 되거나 성공하는 길이 된다고 하셨다. 사람을 배우고 연구하는 것은 평생을 해도 부족하다. 자기 혼자 산다면 사람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 한자로 사람 ‘인’자를 人이라고 하는데 한쪽을 떼면 서있지 못한다. 둘이 서로 받쳐야 설 수 있는데, 이것은 남의 도움을 받고 남들 속에서 설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고 말씀하셨다. 또 대표께서는 어린이들이 “독도를 개발하지 않고, 정부가 어떻게 관리하고 발전해야 되는지를 알려 달라”고 하자 대표께서는 “누가 뭐라 해도 독도는 우리 땅이다. 우리 땅이라는 데에 변동이 없다. 사람이 살기 어려운 바위섬이어서 그동안 무인도에 가까운 상태였지만, 앞으로 정부 지원도 하고 사람도 이주하고 건물도 짓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후 대표께서는 어린이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마침 우리 한국이 일본을 야구경기에서 이겼다는 소식을 듣고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기도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금래 중앙여성위원장, 이성헌 제1사무부총장, 윤상현 대변인, 정옥임 국제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2008.  8.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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