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8월29일(금) 18:00 경기도 고양시 원당 농협중앙교육원에서 개최된 한나라당 보좌진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정기국회를 앞두고 출정식을 하려 모인 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뜻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 어제 우리 국회의원들을 모시고 천안에서 연찬회를 가졌다. 거기에서 제가 이번 정기국회의 의정활동, 국정감사의 예산심의를 통해서 많은 스타가 탄생하기를 빈다고 말했다. 북경 올림픽에서 많은 국민적 스타가 탄생하였듯이 이제 국민의 박수를 받을 수 있는 스타가 국회에서 나올 차례이라고 말했다. 그 스타를 만드는 것은 여러분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여러분들 오늘 여기에 모인 것은 국회의원들이 의정 단상에서 국민적 스타로서 국민의 박수를 받고 국민의 영웅으로서 탄생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주실 것을 부탁한다. 사실 금메달리스트들은 메달은 한 사람이 따지만 그 한사람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코치진들이 노력을 했던가. 수많은 노력의 결집으로서 메달이 탄생되는 것 아닌가. 선수 혼자 똑똑해서 되는 게 아니다. 여러분들의 역할이 그와 같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을 보니 결의에 찬 눈동자가 금메달 몇 개를 문제없이 탄생시킬 것으로 생각한다. 훌륭하고 분명한 국민 국회의원, 요즘 잘하면 국민을 앞에 붙이는데 이승엽 국민 타자, 노래 잘 부르는 국민 가수, 이제 국민 의원이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과 힘을 부탁드린다.
- 요즘 제가 보좌진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까 상당히 고무적인 면으로 뻗어나간다. 여러분들처럼 보좌진으로 있다가 배지를 단 국회의원들도 많이 있고 또 그뿐만 아니라 다른 직역에도 정부나 공기업이나 다른데 많이 진출을 한다. 그래도 제 생각에는 보좌진들의 모임이나 국회에서 보좌하는 분들의 인재풀이 국가 인재를 양성하는 인재양성소가 아닌가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과 동료를 하다가 뻗어나가지 않는가. 이제 정말 보좌진이 바로 주역이 되는 그런 시대가 되었다. 보좌진이 주역이 되었다는 시대가 된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보좌 임무를 다해주시기 바란다. 솔직히 말해서 국회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처음 국회 아닌가. 처음 만나서 서로 힘도 겨뤄보고 또 싸우기도 할 것이다. 이럴 때 여러분께서 어떻게 우리 국회가 운영되어야 국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을 수 있을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경제국회이다. 우리가 이름을 경제국회로 한다고 어제 국민들께 선포를 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떻게 정권을 획득했는가. 경제살리기라는 공약을 통해 대통령이 된 것이 아닌가. 당도 마찬가지 공약을 했다. 우리 앞에는 경제라는 하나의 목표밖에 없다. 자꾸 이것저것 바라보면 아무것도 안 된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눈 딱감 고 그것만 보고 잘해야 한다. 이번 국회가 바로 그런 국회이다. 그래서 경제가 좀 살아나면 우리가 또 다른 중요한 여러 가지 국정 아이템을 골라서 그것에 매진해나가야 한다. 그런데 지금은 경제이다. 여러분 자나 깨나 경제이다. 경제 살리는데 여러분도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 우리 국회의원들을 여러분들이 잘 보좌해서 훌륭한 의정 활동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 여러분들도 훗날 가서 그때 그 정기국회에서 정말 멋있는 노력을 하고 평가를 받았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 하룻밤 자면서 서로 잘 알고 서로 한 덩어리가 되어 우리의 이 어려운 사명을 완수할 수 있기를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태원, 손범규 의원이 함께 하였다.
2008. 8.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