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한나라당 여성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9-03
(Untitle)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9. 3(수) 14:00, 김포국제공항 SC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한나라당 여성대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참말로 앞뒤로 꽃이 가득하다. 萬化方暢(만화방창)이다. 향기도 정말로 가득하고 역시 오늘은 여인천하이다. 여성의 힘은 위대하다. 더욱이 한나라당의 여성의 힘은 더더욱 위대하다. 여러분들께서는 우리의 10년 묵은 한을 확 풀어주었다. 지난번 대통령 선거에서 그리고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러분들은 우리 한나라당을 정말 사지에서 구해준 힘센 아름다운 동지들이다. 오죽했으면 민주당의 전략가 한 분이 ‘양대 선거에서 자신들이 패한 것은 한나라당의 여성 조직 때문이다’고 했다. 여러분들, 우리가 10년 동안 저 어둡고 괴로운 세월에서 광명을 찾게 된 것은 정말 우리 여성 조직 덕분이다. 그리고 우리는 1988년 국회의원 제 13대 선거에서 과반수를 얻지 못한 이래 다섯 번에 걸쳐 20년 동안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 번도 과반수를 얻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과반수에 한이 맺힌 이런 가슴을 안고 살아왔다. 88년부터 우리 당에 들어와 계신 분도 있겠지만 저는 정말 가슴에 한이 맺힌 게 이 과반수의 한이다. 여러분들이 모두 풀어주었다. 한나라당의 여성조직 덕분이다. 저는 여러 번의 선거를 치렀다. 다섯 번의 국회의원 선거, 네 번의 대통령선거, 지방선거를 통해 여성이 아니고는 표를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여성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전위부대이고 주력부대이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이 모인 것을 보니까 우리 한나라당의 앞길이 너무너무 밝고 믿음직하다. 그렇지 않은가. 여러분들 지금부터 치맛바람을 더 날리자. 한나라당의 치맛바람에 우리를 반대하는 세력들은 모두 날려버려야만 한다. 동지 여러분, 우리가 큰 업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러한 업을 이루는 것도 굉장히 어렵지만 이것을 지켜나가는 것은 더 어렵다고 한다. 옛 말에 창업보다 수성이 더 어렵다고 했다. 우리가 모처럼 찾은 이 정권, 또 모처럼 찾은 국회에서의 안정 과반수를 우리가 계속 지켜나가자. 그러려면 계속해서 치맛바람을 쉴 새 없이 내달라. (여성동지들의 환호에 대하여) 이렇게 제가 인기가 좋은 줄 알았더라면 대통령선거에 나오는 건데 괜히 당대표에 나서 小貪大失(소탐대실)한 것 같다. 근대사회는 남성중심의 사회이지만 현대사회는 여성중심이다. 여성중심 사회가 활짝 전개되고 있다. 정계에도 여성의원이 엄청나게 많아졌다. 이번에 국회에 들어오신 여성의원은 숫자가 엄청나게 늘었고 각계각처에 시험만 치면 여성들이 더 많이 차지한다. 제가 이렇게 된 것도 여성의 덕분이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 어머님 혼자서 저를 가난한 시골에서 키우셨다. 그 여성의 힘이 아니었으면 저 박희태가 이 자리에 서있을 수 있었겠는가. 모처럼 만든 이명박 정권, 다수당의 국회를 다 같이 지켜나가도록 여러분들께서 힘써 달라. 우리가 정권을 획득한 것은 경제 때문이다. 경제 살리는데 모두 앞장서 나가자. 오늘 좋은 계획을 만드신 여성위원장님, 박순자 최고위원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 많이 와계신다. 여성의원님을 모신 것은 당연하고 우리 저 이인기 의원께서 멀리서 오셨다. 먼저 소개를 해야 하는데, 이인기 의원은 인기 의원이다. 오늘 큰 뜻을 품고 여성 동지 여러분들의 인기를 좀 얻으러 왔다.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 박재순 최고위원님 감사하고, 언제나 수고하시는 안경률 사무총장님, 그리고 자랑스러운 수도 서울을 대표하시는 장광근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모두들 너무나 감사하다. 우리가 이런 정도로 나간다면 누가 막겠는가. 여러분 힘차게 나가자.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몽준, 박순자, 박재순 최고위원과 안경률 사무총장, 이인기 인권위원장, 김성조 여의도연구소 소장, 장광근 서울시당 위원장, 김금래 여성위원장, 이애주 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 여성당원 1,500여명이 참석하였다.

 


2008.  9.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