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 최고위원은 9월 5일(금) 17:00, 서울 용산 영낙애니아의 집에서 사무처 당직자들과 봉사활동을 하였다. 그 주요 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중증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영낙애니아의 집을 방문하여 장은희 원장으로부터 복지원의 현황과 실태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장은희 원장의 요청에 방명록에 “애니아의 사랑이 天地(천지)에 가득 퍼지길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이정도의 중증장애인 시설이 서울에 몇 개나 있는지, 여기 생활하는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나면 다른 문제가 없는지를 물으시면서 관심을 가졌다.
ㅇ 이후 부인이신 김행자 사모님과 함께 중증 장애 아이들의 식사수발을 들면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대표께서는 복지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식기세척기라고 하여 직접 식기세척기를 기증하기도 하였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어떤 장애아이의 요청에 사진촬영에 응하기도 했다.
ㅇ 한편 대표께서는 “이렇게 여러분들께서 지극한 사랑으로 이러한 (중증장애인인) 우리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을 돌보고 있다는 것은 감명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리고 이제 며칠 있으면 휘영청 밝은 달이 돋아오는 추석절이다. 즐겁게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 원래 추석은 풍성한 잔치인데 금년은 경제가 안 좋아서 고통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한다. 조금만 참고 열심히 한다면 좋은 생활을 할 수 있는 풍요로운 계절이 올 것이다.”라는 취지의 말씀을 했다.
ㅇ 금일 봉사활동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진영의원, 당 사무처당직자 20여명 등이 함께 하였다.
2008. 9.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