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9월 8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의결사항>
ㅇ 여러 가지 의결사항이 있었다. 자료로 비치해 놓겠다.
- 종교대책특별위원회 구성안이 의결됐다. 특정종교편향 논의가 종교 간의 갈등으로 심화되지 않도록 당 차원에서 종교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안상수 의원께서 맡으시고, 부위원장은 최병국, 이경재, 고흥길 의원께서 맡기로 하셨다. 위원회의 명단은 자료로 비치를 해놓겠다. 이와 더불어서 국제위원회의 구성안, 재해대책위원회 위원의 임명안, 노동위원회, 부대변인 임명안 모두 의결되었다. 명단은 자료로 마련해놓도록 하겠다.
- 현재 방송과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 개혁정책에 대해서 민주당은 마치 방송장악인 것처럼 정치적인 공세를 펴고 있다. 이에 대해서 정병국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방송개혁특별위원회를 당 차원에서 구성하기로 오늘 의결했다. 위원들은 전직 언론인들을 중심으로 진용이 짜여 질 예정이다. 방송개혁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과 정책적인 이슈가 방대한 만큼 방송개혁특위는 정책위와 문광위가 함께 긴밀하게 업무공조를 할 예정이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일정 관련>
- 이번 주에 박희태 대표의 일정이 아주 바쁘게 짜여 있다. 내일(9. 9, 화)은 박희태 대표가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이후에 시작한 민생탐방 일정의 하나로 강원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강원도당의 당직자들과 오찬을 겸한 정책간담회가 있고, 강원도의 현안 관련된 당정협의회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춘천시립양로요양원을 방문해서 추석을 앞두고 노인 분들께 위로와 격려의 문안을 할 예정이다. 경춘선 복선 전철 공사현장을 방문하는 일정도 짜여 있다.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격무에 애쓰는 분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 이번 주에는 추석을 앞두고 각 분야에서 애쓰는 분들을 방문하는 일정이 잡혀있다. 오늘 오후에는 경동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의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지역경제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 참석자는 중앙당의 대표최고위원, 원내대표,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장광근 서울시당위원장, 수석정조위원장, 제4정조위원장, 제1·2사무부총장, 대변인, 대표비서실장, 당소속 전문위원이 배석할 예정이다. 동대문구에서는 동대문구의 홍사립 구청장, 시구의원들과 경동시장의 대표이사, 전무이사, 상인연합회의 대표단이 정책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10일(수)에는 수원에 있는 제10전투비행단을 방문하고, 11일(목)에는 은평소방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은평소방서는 최근에 은평구 화재에 순진한 소방원이 있는 소방서이다. 추석을 앞두고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나라와 사회를 위해서 봉사하시는 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어떤 정책을 당에서 마련해서 지원해야 하는지 그 제안을 듣기로 했다.
2008. 9.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