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9월 11일(목) 14:00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회 어린이 안전세미나’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o 한선교 의원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공동주최한 어린이 안전세미나는 이번이 두 번째로, 법 제정 및 제도적 접근을 중심으로, 인터넷 중독 및 유해성, 사이버 폭력에 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o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한선교 의원께서 좋은 일을 하신다기에 다른 일정을 접어두고 왔다. 저는 한선교 의원을 사랑하고 존경한다. 제가 국회부의장 할 때 유럽시찰을 갔는데 한선교 의원과 함께 했다. 돌아다니면서 그 당시에는 사이버에 대한 얘기가 별로 없었는데 갑자기 사이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데에 대해 놀랐다. 당시 유럽 각국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선교 의원은 훌륭하고 아는 것도 많고 가는 곳마다 관광객들이 ‘한선교’를 외치는데, 저도 나름대로는 얼굴이 좀 알려져 있지만 옆에서 따라가지도 못할 정도였다. 역시 사람은 잘 생기고 봐야한다고 생각했다. 잘 생겼으니까 이번에 용인에서 너끈히 재선을 한 것이다. 얼굴만 좋은 게 아니라, 하는 일도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 사이버 공간에서 어린이를 보호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특히 금년을 우리 한나라당이 ‘우리 아이 지키기 원년’으로 선포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지키는 방법 중에 요즘 가장 앞서는 방법이 사이버 세계로 부터 우리 어린이를 보호하고 사이버 중독으로 부터 어린이들을 구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 어떻게 좋은 일만 많이 하시는지 한선교 의원께 감탄을 한다. 단체와 기관들이 해야 할 일이지만 법적, 제도적인 보완을 해야 한다. 법을 만드는 것은 아마 한선교 의원께서 전문가이기 때문에 잘 하실 것이다. 좋은 제도가 필요하다면 우리 한선교 의원에게 얘기하시기 바란다. 국회에서 잘 만들어서 행정부의 협조를 받아 우리나라를 지켜야 한다. 우리의 미래요, 우리의 희망인 우리 어린 아이들을 건전하게 육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가 과거에 어린이들을 잘 보호한다고 하면, 폭력이나 육체적인 고통으로 부터 예방하는 것이 전부였다. 요즘은 별난 세계가 우리 앞에 나타나기 때문에 국민적 관심도 더 끌고 있다. 어른들은 술 중독 때문에 문제인데 아이들은 사이버 중독이 문제인 것 같다. 건전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의 희망을 위해서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여기에 더 많은 지원을 해 주시면 좋겠다. 오늘 여러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대단히 감사하고, 훌륭한 국회의원님들도 많이 오셨다. 한선교 의원을 많이 도와 달라. 많이 돕는다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건설하는 것이고 우리의 희망을 가꾸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빈 여러분,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기 바란다.
o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한선교 홍보기획본부장, 김성조 여의도연구소 소장, 윤상현 대변인과 손정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장 등이 함께 하였다.
2008. 9.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