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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위기관리포럼 토론회 “한반도 위기인가, 기회인가?”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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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9월 22일(월) 14: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위기관리포럼(대표: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이 주최한 ‘한반도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한 북한체제의 변화가능성과 대비방안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공성진 최고위원께서는 세계적으로 이름이 난 미래학자이다. 미래를 내다보고 거기에 대응하는 전략을 연구하는 우리나라에서 좀 드문 전문가이다. 누구보다도 현재보다는 미래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말씀을 당에서 많이 하고 있다. 지금 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벌써부터 공성진 최고위원은 훨씬 전부터 이러한 위기상황을 예상하고 포럼을 만들어 거기에 대비하는 연구를 하고 있었다. 이런 분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안심할 수 있고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여러분께서도 공성진 최고위원의 이러한 회안과 미래를 보는 눈에 반해서 오신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저도 그 중에 한사람이지만 어떻든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결국은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나라가 발전할 수 있도록 반석위에 올려놓는 것이 된다고 생각한다. 아시다시피 지금 북한은 어떻게 변할지 참으로 예측하기 어렵다. 요즘은 북한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게 되고 냉전시대에 있었던 ‘철의 장막’이라는 용어가 세계적으로는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한반도의 북한을 두고는 그대로 존재한다고 믿는 게 옳을 것이다. 마치 북한이 철의 장막을 걷어버리고 모든 세계와 우리와 지금 교통을 하고 왕래를 하고 있는 것처럼 착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북한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하게는 커녕 대충이나마 안다는 게 정말 어렵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오늘 포럼에서 여기에 전문가들과 교수님들께서 잘 의논하여 ‘위기인가, 기회인가’가 아니라 ‘기회이다’ 하는 것으로 국민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유비무환이라고 장래에 대비하면 모든 환란이 없다는 말이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상대를 위해서 예측가능한 우리의 대비책을 세운다는 것은 매우 긴요하다. 공성진 최고위원께서 우리 당만 위하는 줄 알았더니 이렇게 나라를 지키려고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매우 든든하다. 여러분들께서 이렇게까지도 공 의원을 사랑해주셨지만 이제는 큰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더 큰 사랑을 베풀어주시길 바란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과는 좀 다른 더 큰 뜨거운 열정을 베풀어주시기 바란다. 오늘 보니까 우리 당뿐만 아니라 정파를 초월해서 많은 분들이 오셨고 또 정파에 관계없는 분들도 많이 오셨다. 그러나 한마음 한뜻으로 공성진 의원 하시는 일에 많은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공성진, 박순자, 박재순 최고위원과 안경률 사무총장,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장윤석 제1정책조정위원장, 황진하 제2정책조정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2008.  9.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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