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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이명박 정부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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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2. 22(월) 15:00,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박보환 의원 주최)」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 박보환 의원은 제가 안지 몇 십 년 되었다. 우리 당에서 큰, 정말 진정한 우리 당의 사람이다. 비록 이번에 처음 국회에 들어왔지만 당의 경험이나 정치 경험을 모두 보태면 적어도 3, 4선은 될 것이다. 엄청난 정책 실무를 그동안 연마하였다. 오늘 가장 어려운 교육을 개혁하겠다고 나선 것을 보고, ‘역시 내공이 깊이 쌓인 분은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교육이 얼마나 어려운가. 아마 여기에 관심을 가진 것은 우리 박보환 의원이 자녀들을 직접 교육시키고 교육 현장을 다닌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박보환 의원의 부인께서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계셔서 자녀들을 전부 자신의 손으로 교육시켰다. 우리나라에서 교육은 어머니의 몫이라고 하지만 우리 박의원은 아버지의 몫으로서 그 교육을 실제 체험했다. 그래서 오늘 교육개혁을 들고 나온 것이 아닌가 한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교육 전문가들이 많다. 학부형들은 거의 모두 교육의 반전문가 쯤 된다. 그만큼 교육이 중요하기도 하고 또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려고 하는 능력과 원천이 교육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 우리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자원이 많은가. 뭐 하나 유리한 조건이 있는가. 오로지 ‘사람’이다. 교육된 인재, 이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끌고 가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런데 최근 들어와서 10여 년 동안 교육이 정상궤도를 이탈했다. 교육이 이념으로 색칠을 하는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것이 우리의 자라나는 세대를 이상한 사고영역으로 끌어들일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가 이것을 바꿀 때가 되지 않았는가. 교육의 개혁 없이는 다시 한 번 이러한 역동적인 힘을 얻을 수가 없다. 그래서 아마 박의원께서 시의적절하게 이 문제를 들고 나온 게 아닌가 한다. 역시 오랜 수련의 내공에서 나온 주제이고 내용이다. 부디 오늘 좋은 토론되시고 그것을 바탕으로 지역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교육의 꽃을 피우고 교육선진국으로서 우수한 교육제도의 나라로 이름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성조 여의도연구소 소장, 이성헌 제1사무부총장, 김기현 제4정책조정위원장, 황우여·이주영·권영진·구상찬·김선동·유기준·이학재·김태환·이은재·김태원·나성린·김소남 의원 등이 함께 하였다

 

2008.  12.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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