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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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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6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 민주당에서 본회의 농성을 풀었다고 합니다. 그거야 의장이 직권상정을 안하겠다고 했으니 당연히 풀어야 될 일이고 농성을 풀었다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마음의 문을 풀어야 된다. 앞으로 그래야 여야간의 대야와 타협이라는 민주주의의 정도를 걷게 된다. 이제 정말 국민으로부터 칭찬 좀 받는 정치하자. 내가 간절히 호소한다. 나는 이렇게 오랫동안 비난 받는 그런 정치생활 해 본 일이 없다. 방금 홍준표 원내대표가 3당 회담 결과를 보고 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최고위원들 각자 의견을 이야기 했고, 홍대표가 최종적으로 우리 안을 가지고서 회담에 임할 것이다. 우리는 현안문제, 특히 여러 가지 중요법안을 처리하는 문제가 순조롭게 합의가 돼서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시급한 경제살리기에 국회가 그래도 뒷받침을 했다는 평가 받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 홍대표 정말로 수고 많이 했다.

 

<홍준표 원내대표>

 

ㅇ 오늘 협상안은 종결안이 아니고 잠정안이다. 우선 최고위원분들께서 주신 말씀도 있고 방금 대표님이 주신 말씀이 있으니깐 그것을 듣고 다시 협상을 조금 더 하러 가겠다. 이제 잠정안이 최고위원님들에게 받아들여지고 그다음에 의원총회에서 수용이 되어야 된다. 의원총회 수용절차가 있기 때문에 기자 여러분들에게 그 안을 말씀 다 드리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

 

<박순자 최고위원>

 

ㅇ 민주당이 국회본회의장 점거농성을 중단했다. 지극히 당연하고, 좀 더 일찍 풀리지 못한데 대해서 아쉬움이 있지만 우선 환영의 뜻을 표한다.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한다는 국민들의 요구를 외면하기에는 민주당도 부담이 컸으리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본회의장 점거 해제를 일종의 양보라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은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걸어 잠궜던 본회의장 문을 열어젖힌 것과 같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향적인 자세를 더 보여줄 것을 기대 하겠다. 방금 우리 홍준표 원내대표께서 각 당 원내대표회담에서 잠정안을 가지고 왔다. 모든 일에는 적정한 때가 있는 법이다. 특히 무엇보다도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해야 하고 이 어려운 경제시기에 고통에 빠져있는 우리 서민들을 야당들은 생각해 주기 바란다. 민주당이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로 한만큼 법안처리에 있어서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거듭 촉구한다.

 

 

2009.   1.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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