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1-07
(Untitle)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7(수) 10:00 한나라당 서울시당 회의실에서 진행된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 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은 조국의 선진화와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는 걸개그림 제막식을 하였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갑다. 존경하는 우리 동지여러분. 새해를 맞이해서 더욱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장광근 서울시당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존경하는 국회의원님들, 여러 시의원님과 구의원님들, 존경하는 오세훈 시장님과 여러 구청장님들 그리고 이러한 특별한 직을 가지고 있지 않는 우리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새 출발을 다짐하는 이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있고 기쁜 일로 생각한다. 작년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웠지만 우리에게는 위대한 성취의 한해였다. 우리가 10년 만에 정권을 되찾았고, 20년 만에 국회에서 안정과반수를 획득했다. 이런 위대한 승리가 언제 있었는가. 이런 성취를 가져다 준 사랑하는 동지여러분에게 정말 뜨겁고 눈물 나는 감사를 드린다. 그뿐만이 아니다. 우리가 이제 작년을 기점으로 해서 영남당이 아니라 수도권 정당이 되었다. 수도권의 국회의원을 거의 우리가 휩쓸었다. 대통령선거에서도 우리가 수도권에서 압승을 했다. 그것이 우리 승리의 원천이 되었다. 이제 우리 한나라당은 수도권 정당이다. 이렇게 자부심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이 정권을 탄생시킨 주역이고 또 이것을 유지해갈 주역이라는 것을 정말 꿈에서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

 

- 금년은 소의 해다. 그래서 저희들도 소처럼 열심히 하자고 정했다. 우리 동지들에게 석전 경우(石田耕牛)라는 한자어를 써서 연하장을 드렸다. 석전경우가 무엇인가. 돌밭을 가는 소, 그 어려운 돌밭을 갈아서 문전옥탑을 만들자는 것이 우리당의 금년 목표이다. 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한 두 사람 힘으로 극복할 수 있겠는가. 우리 모두가 한 사람 한 사람이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해야 된다. 그게 바로 석전경우이다. 돌밭을 하나하나 가는 그런 심정으로 오늘 우리 열심히 뛰어보자. 반드시 경제위기의 그런 돌밭도 가시밭길도 끝나고 앞으로 정말 국민들이 사랑하고 더 좋아할 수 있는 옥답(沃畓)의 시대가 오리라고 확신한다. 금년 일 년 뛰는 것이, 경제를 살리는 것이 우리들의 가장 큰 임무이다. 우리가 어떻게 해서 정권을 잡았는가. 우리가 어떻게 해서 국회의원의석을 많이 가졌는가. 모두 국민에게 약속한 것이 ‘경제’라는 두 글자이다. 이것을 해내지 못하면 우리는 국민 앞에 죄를 짓는 것이다. 이런 심정으로 한 번 더 열심히 돌밭을 가는 해로, 노력하는 해로, 그래서 우리가 모처럼 찾은 이 수도권 정당의 명예를 지켜나가고 연속시켜서 내년에 있을 지방 선거에서도 한 번 더 승리를 쟁취하는, 제3의 승리를 쟁취하는 위대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동지여러분들의 각오와 우리들의 분발을 스스로 약속하면서 신년인사에 갈음하고자 한다. 

 

- 한편 허태열 최고위원은 “여러분이 굳건하게 버티면 안 될 일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여러분들께 존경의 뜻을 표한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성공을 위해서는 대단히 중요한 국면에 와있다. 금년 기축(己丑)년 한 해 대한민국의 희망을 우리 서울시당 동지여러분들께서 굳건하게 살려나가면 우리의 미래는 아주 창창하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 공성진 최고위원은 “지난 대선과 4월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이기고, 우리 한나라당이 특정지역의 정당이 아닌 전국 정당으로 여러분들이 일구어 냈다. 동지여러분들이 없었더라면 이와 같은 쾌거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금년 한 해는 모두가 열심히 국민 속으로 파고들어 내년 5월 선거를 잘 마치고 6월에 이 자리에서 축하 파티를 할 때 다시 한 번 승리에 축배를 드는 그런 시간이 오기를 간곡히 기원한다.”고 하였다.

 

- 안경률 사무총장은 “실무적인 얘기 하나만 드리겠다. 며칠 전에 저희 여의도연구소에서 대통령국정 지지도를 조사를 했는데 38%정도로 올라갔다. 서울시민들의 국정지지도는 48%이상 나오고 있다. 중앙당에서 당무를 집행하면서 우리 이명박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봉에 섰던 분들이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고 또 앞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성공하는 대통령으로 만드실 분도 오늘 함께 하신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우리당 전체를 끄는 견인차로서 계속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 오늘 신년인사회를 주최한 장광근 서울시당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한나라당의 행보와 정권의 순항을 위해서는 우리 서울시당이 어떤 자세로 해야 될지는 자명하게 그림이 나와 있다고 본다. 더 큰 시련과 도전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 절치부심하면서 정권교체를 위해서 일로매진 해왔던 그 일념으로 이제는 이명박 정권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서 여러분께서 힘을 합쳐 주신다면 우리 앞에는 그 어떤 장애물도 비껴 넘을 수 있는 저력이 있고 용기와 단합력이 있다. 앞으로 저희가 해야 할 것은 하나도 단결, 둘도 단결, 셋도 단결이다.”고 하였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한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해가 아니지만은 모두 힘을 합쳐 경제난국을 극복하고 살기 좋은 서울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 작년에 서울시는 맑아졌다.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청렴도 1위 평가와 서울 공기가 또한 맑아졌다. 올해 서울시정의 축은 경제난국 극복과 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망으로부터 떨어져나가는 어려운 계층을 돕는 것이다.”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홍준표 원내대표, 허태열·공선진 최고위원, 안경률 사무총장,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등 주요당직자들과 장광근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종로), 나경원(중구), 권영세(영등포을), 현경병(노원갑) 등 서울시당 당협위원장들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함께 하였다. 

 

2009.  1.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