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1월 12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우선 몇 가지 보고사항 및 의결사항이 있었다. 여러분들께 보도자료로 배포를 해드릴 예정이다.
- 청년위원회에서 전국순회 민생탐방안이 있다는 것은 공개회의에서 보고를 했다. 두 가지 의결사항이 있었다. 최동규 제2사무부총장께서 작년 말로 사임하셨다. 최동규 사무부총장께서는 한국생산성본부의 회장으로 임명을 받으면서 제2사무부총장직이 공석이 됐다. 제2사무부총장으로는 전 16대 국회의원이셨던 심규철의원이 임명이 됐다. 두 번째는 재입당 승인안이다.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의결 그대로 원안대로 의결이 되었다. 무소속 출마 후 당선자 두 분과 무소속 출마 후 낙선자 세분에 관한 재입당 승인안이다. 재입당의 경우에는 각시도당에서 입당 승인이 되면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 하도록 되어있다. 자료는 보도자료로 여러분들께 배포해드리겠다.
- 오늘 경기도당을 시작으로 해서 오늘부터 22일까지 16개 각 시·도당의 신년하례회를 겸한 정책설명회가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여러분들께 확정되는 대로 배포 해드리겠다. 최고위원들과 정책위의장 그리고 각 법안에 관한 전문지식 있는 의원들이 조를 나눠서 동시에 여러 지역에서 신년하례회를 겸한 정책설명회를 열게 된다. 오늘 11시에 경기도당에서 그 첫 테이프를 끊었다. MB 경제살리기 법안을 무조건 MB악법이라고 하면서 반대논리를 전해서 국민을 현혹시키는 일은 막아야 되겠다. 한나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안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면밀하게 국민들께 알리는 노력을 다하겠다. 당원용 홍보자료와 구체적인 법안 설명 자료를 난이도별로 준비해서 이번 정책설명회 및 구정 전에 각 지구당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두 가지 점을 집중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18대 국회에서는 국회에서 폭력을 추방하자이다.
- 두 번째는 경제국회 경제정당의 어떤 위상을 다시 회복하자는 것이다. 18대 국회 특히 2009년은 국회의 비폭력화의 원년으로 삼겠다. 오늘 아침에 대통령 말씀과 같이 한국이 이제 G20의 의장국이 되는데 세계 뉴스에 국회의 폭력장면이 나와 국회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 자체 브랜드가치가 엄청나게 손실이 됐다. 이렇게 추락한 브랜드 가치를 다시 회복하는 데에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드는 것에는 일문에 여지가 없다. 하지만 정부뿐만 아니라 또 온 국민이 힘을 합해서 침체된 브랜드가치를 다시 높여야겠다. 박희태 대표께서 모두 발언에서 말씀하셨듯이 이렇게 지금 폭력화되어있는 국회를 비폭력국회로 만들기 위한 각종의 제재조치는 굳이 법을 고치지 않고도 현행 있는 법에 현행법으로도 그 집행만 잘한다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 지금 국회는 물론 한나라당에서도 폭력의 진원이 되었던 국회의원들에 대한 고소고발장이 접수가 되어 있는 상황이다. 국회의 비폭력화를 하루 빨리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사법당국의 적극적인 그리고 엄정한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나라당도 국회에서 폭력을 추방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해외 외유가 문제가 되고 있다. 배우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해외까지 나가서 9명의원이 생일파티를 했다는 소식이다. 진정으로 서민을 위한 정당인지 참으로 의심스럽다.
2009. 1.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