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 13(화) 11:30,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제2사무부총장 및 재정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제2사무부총장에 심규철 전의원을 임명하고 이어서 조진형 재정위원장을 비롯한 재정위원을 임명하였다.
-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씀에서 “여러분들 반갑다. 이 어려운 때 우리 당의 재정을 맡아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존경하는 조진형 위원장과 여러분들이 같이 손잡고 한마음 한뜻으로 정치를 깨끗이 만들겠다는 목표로 잘해주시길 바란다. 돈 없이 정치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발명을 했으면 좋겠는데 불행히도 지금까지는 시대가 그러하지 못하였다. 설령 정치하는데 돈이 필요하다고 하여도 그것은 깨끗한 돈이어야 한다는 것이 이제는 시대적 요구이고 국민적인 요구이다. 깨끗한 돈, 마치 저 산골 옹달샘에서 솟는 그 청정한 맑은 물처럼 여러분들이 그러한 물을, 청수를 제공해주시기를 바란다. 저희들은 탁한 돈, 때 묻은 돈은 결코 원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재정위원회라고 하지 말고 청수회라고 이름 짓는 게 어떤가. 아무튼 좋은 모임을 가져 발전이 있기를 빈다.”고 하였다.
- 또 대표께서는 “여러분들은 재정위원이지만 그전에 자랑스러운 우리 한나라당 당원이다. 잊지 마시고 또 저희들이 여러분들의 정성에 어떻게 보답할 것인가를 연구하면서 하겠지만 역시 경제를 살려서 여러분들 하시는 일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경제를 살려서 여러분들의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리가 열심히 하겠다. 같이 손잡고 한번 뛰어보자.”고 말씀하였다.
- 안경률 사무총장은 “앞으로 당 살림을 하면서 위원장님 및 위원여러분과 함께 논의도 하고, 또 여러분들도 당의 발전을 위해서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고, 조진형 재정위원장은 “세계적 환경, 국내적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명박 정부가 국민의 기대대로 극복하고 잘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도 그 대열에 동참해 달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안경률 사무총장,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윤상현·조윤선 대변인이 함께 하였다.
2009. 1.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