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월 22일(목) 11:00 순천향대학병원에 설치된 용산사고 희생자의 분향소를 찾으셨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분향소에 들러 조문을 하고자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유족들의 반대로 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대표께서는 장례식장 입구에서 다음과 같이 애도의 뜻을 표하였다.
- 오늘 조의를 표하러 이곳까지 왔지만 조문을 못하고 돌아가게 되었다. 유족과의 대화가 안되어 우리가 떠나지만 마음은 이곳에 두고 가겠다. 그리고 우리가 가서 어떻게 하면 돌아가신 분들과 유족에 대해서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드리는 것이 가장 좋은가를 연구하고 노력을 하겠다. 유족 여러분들 마음은 아프시겠지만 조금만 견뎌주시고 우리가 힘을 합쳐서 이 비통한 사건을 마무리 짓도록 열심히 노력하자.
ㅇ 금일 조문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공성진, 박순자, 송광호, 박재순 최고위원과 이명규 전략기획본부장, 한선교 홍보기획본부장, 최구식 대표특보단장,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윤상현 대변인, 진영, 김소남 의원 등이 함께 하였다.
2009. 1.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