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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해밀을 찾는 소망” 정책연구소 개소식 주요 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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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2.6(금) 10:30, 여의도 한서오피스텔 401-1호에서 개최된 정몽준 최고위원의 정책연구소인 ‘해밀을 찾는 소망’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이 다음과 같이 전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축하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사람은 누구나 꿈이 있다. 더욱이 이름자에 ‘꿈’자가 들어가는 정몽준 최고위원은 정말 꿈의 사나이라고 생각한다. 그 꿈이 무엇일까. 어찌 저 같은 연작이 대붕(大鵬)의 꿈을 알겠는가. 그러나 그 꿈이 무엇이든지 그 꾸는 꿈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여기 오신 여러 축하객들과 함께 간절히 소망한다. 나라를 살리는 꿈, 또 이 겨레를 구하는 꿈, 우리 한민족을 이 지구의 주역으로 만드는 꿈 등 많은 꿈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정몽준 최고위원께서 우리 한나라당으로 온 이래 큰 행보를 그리면서 확실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아마 하루하루 매일매일 알찬 수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 정 최고위원 댁에는 큰 창고에 알곡이 날마다 쌓여가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좋은 날 여러분들께서 마음껏 축하해주시고, 우리가 더 크게 더 넓게 모여서 이렇게 축하하는 날들이 많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 당에서 거당적으로 축하는 못 하지만, 저 박희태는 확실히 축하를 드린다. 대단히 감사하다.

 

- 정몽준 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policy는 우리말로 정책을 수립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고, politics는 ‘정치’로 하면 너무 일반적인 뜻이 되어 ‘정쟁’으로 번역할 수 있을 것 같다. 정치인들은 이 두 가지를 다 하는데 제일 바람직스러운 것은 policy와 politics 즉, 정책을 수립하는 일과 정쟁을 하는 일이 균형을 갖추어야 된다고 본다. politics를 잘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policy를 잘해야 되는데 이 policy, 정책수립을 하는 사람의 특징은 대개 나이브(naive)하다고 한다. 우리 정치인들도 조금은 순진해질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비록 비좁은 사무실이지만 앞으로 순진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순수한 정책 연구를 하는 그러한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이윤성 국회부의장, 정몽준 최고위원, 안경률 사무총장,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 장광근 서울시당위원장, 전여옥 국제위원장, 고승덕 · 손숙미 · 김성태 의원, 권기균 동작갑 당협운영위원장과 청와대 김해수 정무비서관이 함께 하였다.

 


2009.   2.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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