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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재단법인 ‘동행’ 창립기념 세미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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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월 10일(화) 16:00 한국 수출입은행 대강당에서 개최된 재단법인 ‘동행’ 창립기념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삼부요인이 계시는데 제가 먼저 나와서 죄송하다. 동행이라고 해서 저도 동행 좀 할까 하여 왔다. 그런데 보니까 엄청나게 동행할 사람들이 많다. 훌륭한 분도 많고 저는 감히 동행하자는 소리를 못하겠고 그저 수행만 하겠다. 뒤따라서 열심히 그 길을 따라가는 역할을 충실히 해보겠다. 그림의 대가가 그림을 그리기 전에, 붓을 잡기 전에 이미 마음속에 그림을 완성한다고 한다(胸有成竹). 이 재단을 설립하신 정치적 거목이신 강재섭 대표가 무엇 때문에 재단을 설립했느냐는 이미 마음속에 다 되어 있을 것이다. 이제 차츰 동행해 가다보면 알려지게 되겠지만, 어떻든 저는 재단의 설립목적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의 정치적 희망인 강재섭 대표를 ‘뉴 강재섭’으로 만들어달라는 것이다. 현재의 강재섭이 아니라 완전히 환골탈태한 새로운 강재섭으로 만드는데 가장 큰 역점을 두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전 국민들이 ‘옛날의 강재섭도 훌륭했지만 요새 강 대표는 너무너무 맘에 들어’하고 인기 짱으로 올라가도록 재단에서 연구해 달라. 좀 외람된 얘기지만 이름자 빼고는 전부 다 새것으로 바꾸어서 ‘뉴 강재섭’, ‘NEW JS’가 되도록 열심히 해 달라. 그게 이 재단을 설립한 목적이고 보람이라고 제 마음대로 해석을 하고 주장을 한다. 여기 같이 동행하러 오신 여러분들 끝까지 동행하면서 우리 강재섭 대표가 동행의 끝에 어디에 이르는지를 같이 축하하는 마음으로 지켜보자. 대단히 감사하다.

 

ㅇ 한편 강재섭 전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동행이라는 것은 같이 간다, 함께 간다는 좋은 말이 아니겠는가. 옛말에 길을 가다가 우연히 만난 길손 한 두 명 중에도 자기의 스승이 있다는 말이 있다. 또 외국 속담에 빨리 가려면 자기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논어에도 사해형제(四海-兄弟)라는 말이 있다. 온 동네 사람이 다 자기의 형제라는 뜻이다. 어제가 정월대보름인데 오곡밥을 먹는 것은 여러 가지를 합치면 좋다는 뜻이다. 우리 한나라당은 제가 당 대표하던 시절에 비빔밥 정치를 잘 해야 한다고 했다. 지금이야말로 비빔밥을 잘 비비고 동행을 해야 된다. 남을 배려하지 않고 전체를 생각하지 않고 혼자서만 빨리 가겠다고 하면 동행이 안 된다. 우리 한나라당이 10년 동안 정권을 찾기 위해 절치부심했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서 전부 허리끈을 졸라매고 국민을 위해서 단합하여 일해야 한다. 국민이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힘을 합쳐야 되고 모든 국민이 동행하도록 국민통합을 해야 된다. 우리가 2~3년 동안 공동목표를 향해 앵글을 맞춰서 시선이 맞는 사람들끼리 일을 해야 한다. 재단법인 동행은 정치결사체가 아니라 이것은 정책발전소이다. 정책을 잘 발전시켜서 정말 우리들이 정권을 잡으니까 잘 하는구나 이런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연구소로 커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강재섭 전 대표최고위원, 김형오 국회의장, 정몽준·박순자·송광호·박재순 최고위원, 김성조 여의도연구소장,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윤상현·조윤선 대변인, 안상수 전 원내대표, 권영세 전 사무총장, 장광근 서울시당위원장, 정의화, 이종구, 정양석, 김옥이, 이학재, 장윤석, 이한성, 정진섭, 서상기, 김정권, 이사철, 김태원, 김충환, 나성린, 주광덕, 황영철, 이범관, 이춘식, 정태근 의원 등과 김문환 재단법인 ‘동행’ 이사장,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등이 함께 하였다.

 

 

 

2009.  2.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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