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2월 11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우선 임태희 정책위의장께서는 한나라당이 사회 구석구석에 사회안전망에 대한 점검과 실태조사를 위해 당력을 전부 가동해야 한다고 하셨다. 특히 광역단체의원, 기초단체의원들까지 전부 가동해서 사회 구석구석의 실태를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활동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가칭 ‘한나라당 희망센터’를 만들어 움직이는 게 좋다는 의견을 강력하게 개진하였다.
ㅇ 홍사덕 의원께서는 기업구조조정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1970년대 서독에서 시도된 정책을 예로 들었다. 당시 서독에서는 기업의 구조조정시 사원총회를 열어서 3할의 감원을 할 것인가. 아니면 3할의 임금을 삭감할 것인가 선택하게끔 하면, 거의 모두가 3할의 임금삭감 즉 감봉을 선호하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ㅇ 정몽준 최고위원께서는 미국에서 지금 교민들이 선거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특히 보스톤 시장에 출마하는 샘윤(한국명: 윤상현)은 보스톤시 재선의원인데 보스톤 시장선거에 출마한다. 그래서 시장선거에 출마해 당선이 되면 아시아계에서는 처음으로 시장이 되는데 적극적인 지원 대책, 또 뉴욕주 의원선거에 여러 명의 한인 교민들이 출마하는데 우리 한나라당에서 도움을 주고 격려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검토해 달라고 말씀하셨다.
ㅇ 박순자 최고위원께서는 요새 이야기되는 신빈곤층이 이미 노무현 정권 때 100만 명이 넘었음을 강조하셨다. 그래서 ‘신빈곤층’이라는 용어 대신에 ‘긴급지원빈곤’이라는 용어를 쓰면 어떻겠냐고 제안하였다.
2009. 2.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