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2월 23일 월요일 14:00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나라당 국민소통위원회 보고대회 ‘통(通)하였느냐?’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누가 저보고 통(通)하였느냐? 이렇게 묻는다면 저는 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밖에 대답을 못 할 처지이다. 저는 작년 7월에 한나라당의 대표최고위원 경선에 나왔을 때 국민과 청와대 간에 소통의 고속도로를 닦겠다고 공약했다. 국민들로부터 한나라당으로 한나라당에서 다시 청와대로 가는 고속도로를 닦겠다고 했는데 여러분들 고속도로를 보셨는가. 노력은 했지만 지금 고속도로는 안되어 있고 국도 정도는 되어있지 않은가 생각한다. 민주주의라는게 결국 국민의 마음이 대통령의 마음으로 되는 그런 정치제도 아닌가. 그래서 우리가 국민의 마음을 열심히 읽고, 듣고, 보고, 그리고 그것을 모아서 청와대에 전달하고 또 청와대 마음이 우리 국민 개개인에게로 미치는 이런 정치체제를 갖추는 것이 우리의 꿈이다.
- 우리 당의 중진의원이신 정두언 의원께서 오늘 이런 좋은 행사를 하면서 묻는 것이 ‘통(通)하였느냐?’ 하는데 저는 가슴이 찡하였고 반쯤 통했다는 얘기 밖에 못하겠다. 현재 우리의 정치상황을, 민주정치의 요체를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한 그 뛰어난 두뇌와 정치적 식견에 대해서 다시한번 존경을 한다. 대표가 존경한다는데 여러분들 박수가 없는가. 참말로 우리의 현재 정치도 끌고 가지만 미래의 정치지도자, 큰 정치 지도자가 될 분으로 저는 확신한다. 여기 오신분들 모두 통하는 정치를 하는 우리 정두언 의원이 좋아서 오신 것 아닌가. 앞으로 우리 정의원이 더욱더 국민과 통하고 또 모두 우리 정치인들과도 통해서 대승의 길로 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오늘 좋은 행사에 참석해주신 우리국민여러분들 그리고 전문가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여러분들과 통하도록 노력하겠다. 아마 내년 이때쯤 되면 고속도로가 완성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잘 부탁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재순 최고위원,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김성훈 디지털정당위원장, 정두언 국민소통위원장, 장광근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함께하였다.
2009. 2.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