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월 24일(화) 15:00 국회 귀빈식당에서 이군현 의원이 주최한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 기념 교육정책토론회 ‘교육개혁 진단과 향후 추진 전략’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교육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정책토론회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 이렇게 소중한 자리를 준비해주신 존경하는 이군현 의원은 우리 당의 최대직능조직인 중앙위원회 의장으로 계신다. 항상 우리 당의 가장 튼튼하고 믿음직한 지도자이다. 일찍이 이 의원은 교사로 출발하여 카이스트 교수, 최연소 교총회장을 지냈고 우리 당은 물론 국회최고의 교육통이고 교육전문가이며 정책가이다. 이런 분이 토론회를 주관한다니까 너무나 좋은 정책이 쏟아져 나오리라 기대를 한다. 교육개혁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이다. 우리나라가 가진 게 뭐 있는가. 인적 자원밖에 없다. 이것을 어떻게 우수한 인재로 만드느냐에 우리나라의 성패와 직결되어있다. 그러니까 사람을 우수한 인재로 기르는 것이 바로 교육이고 그래서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렇게들 얘기하고 있다. 엊그제 대통령께서도 라디오 연설을 통해서 교육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하시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지난 10년 우리 사회는 좌파정권에 의해서 역주행을 많이 했다. 지금 이제 이것을 바로 잡아야 된다.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보다는 하향평준화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열을 올린 결과 많은 문제점이 지금 생기고 있지 않은가. 거기다가 이념편향적인 교육까지, 그리고 우리의 순수한 교육혈통을 오염시켰다. 오늘 여러 가지 과제가 있겠지만 이러한 잘못된 역주행을 고치고 교육의 순수성과 이런 시대정신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개천에서 용이 난다는 말이 있는데 교육이야말로 개천에서 용이 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얘기한다. 물론 이 토론회를 주관하시는 이군현 의원도 개천에서 용이 난 분이다. 이런 용을 많이 만들어야 앞으로 세계적인 일류국가가 안되겠는가. 교육개혁의 최고 적임자이신 이군현 의원과 함께 최고전문가 여러분들께서 좋은 토론을 하셔서 정말 우리가 필요로 하는 이런 인재를 늘 양성하는 틀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다시 한 번 간절하게 부탁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이군현 중앙위원회 의장, 윤상현 대변인, 황우여·심재철·정두언 의원, 이광섭 중앙위원회 부의장 등이 함께 하였다.
2009. 2.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