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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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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대변인은 3월 9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 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서민금융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지역 신보의 현황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지역 신보의 보증이 필요한 서민들이 잘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 신보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라고 지시를 하셨다. 금융의 사각지대에 있는 서민들을 도울 수 있는 제도가 신속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번 추경편성에서도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조만간 기획재정부 장관과 협의할 예정이다.

 

ㅇ 한 가지 정정사항이 있어서 알려드리겠다. 문방위 산하의 자문기구인 미디어발전국민회의가 지난 금요일인 3월 6일에 출범을 했다. 첫 회의를 이번 주 금요일인 13일에 가질 예정이다. 여야가 합의한 대로 이 자문기구는 100일 동안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활동기간은 3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결정되어 있다. 이 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

 

ㅇ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2개 특위의 구성원이 발표가 됐다. 우선 정몽준 최고위원께서 위원장으로 있는 아름다운국토가꾸기 지원 특위의 위원을 선정했다. 자문위원 4명을 포함해 모두 30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단은 여러분들께 이메일로 보내드리기로 하겠다. 박순자 최고 위원께서 위원장으로 있는 일자리만들기나누기지키기 특위는 위원 14명과 자문단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시 명단은 이메일로 보내드리겠다. 국회가 휴회 중인 3월 중에는 한나라당 최고위원들이 위원장으로 있는 특위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각 특위가 담당하고 있는 사업을 지원하고 새로운 정책을 정부에 제안할 것이다. 따라서 당정회의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ㅇ 추경에 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다. 오늘 아침에 민주당의 정세균 대표께서는 “추경은 내용이 먼저고, 규모는 다음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추경의 규모를 먼저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추경의 규모는 작아야한다”고 말씀하셨다. 어제 임태희 의장께서 기자간담회에서도 말씀하셨고, 오늘 최경환 수석도 말씀하셨다. 지금 우리가 편성하고 있는 추경은 규모를 먼저 정해놓고 짜고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업에 얼마만한 예산을 써야 가장 효과적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 우선 그 용처를 결정하고, 그 규모를 합산해서 추경의 규모를 만들어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민주당에서 말하는 것처럼 추경의 규모를 정해놓고 추경을 편성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을 해드리겠다. 추경의 규모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추경 편성의 내용, 경과에 대해서는 3월 27일에 국회에 제출되기 전에 중간보고를 드릴 예정이다.

 

 

 

 

 

2009.  3.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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