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4월 29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구 원내대표>
안녕하신가. 오늘은 아까 사회자가 말씀하신대로 오늘, 내일 처리해야 될 중요한 법률안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이들의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해서 의원 여러분들께 충분히 전달이 안되었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의원여러분들께서 법률안이라는 것이 제목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고 내용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 내용을 좀 들으시고 거기에 대해서 여러분들께서 기탄없이 말씀을 해주시면 마지막 단계에서 차분하게 검토가 되게 할 생각이다. 그래서 있다가 토론시간에 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우리 이한구 대표님 참 수고 많으셨다. 이제 210개의 국정과제가 있고 그중에 한 150개 정도를 연내에는 입법까지 완수하겠다는 것이 현 정부의 국민에 대한 약속이다. 그런데 우리가 통계를 보면 사실 법안 통과 기간이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법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매듭짓고 박근혜 정부가 힘차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집중적인 의회의 활동이 필요하다. 그 중심에 바로 우리 새누리당이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느 때보다 단결된 힘을 원내대표 중심으로 입법 활동에 집중해야하고 특히, 여·야·정의 사전협의가 되면서 시간을 늦추면 안되겠다. 특히 이번에는 5월 3일에서 6일까지 사이에 추경을 한다고 하는데 야당의 입장이 녹녹치 않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 협조를 이끌어 내서 여야가 합의한 대로 국민 앞에 추경을 맞추기 위해서는 우리 의원님 모두가 야당 의원들도 설득하시고 상임위나 모든 회의에서 야당이 주도해서 이것을 말끔히 맞춰야만 하겠다. 국민들은 우리 내부 사정이나, 또 국회의 형편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국회가 제때에 예산이면 예산, 법안이면 법안을 매듭을 짓느냐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이는 당연한 국민의 권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 사정을 이야기기할 수가 없다는 인식 아래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이번만큼은 모든 것을 말끔히 잘 처리해서 이한구 원내대표 체제에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해드려야겠다. 여러분 우리 최선을 다하자.
<이철우 원내수석부대표>
오늘 본회의는 4월 22일에 법제사법위원회에 통과된 법안 39건을 처리한다. 오늘도 법사위가 열리고 있다. 100여건을 처리하게 되고 내일 2시에 또 열린다.
그다음에 결의안이 5개 있다. 일본 망언 관련 규탄 결의안, 장애인 권리에 관한 촉구 결의안, 故 김오랑 중령 훈장 추서 및 추모비 건립 결의안,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안,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구제를 위한 결의안, 이 밑에 두 가지는 복지위원회에서 했기 때문에 우리가 굳이 할 필요가 없는가 했는데 야당을 위해 한다.
2013년 추경예산안 본회의 처리를 위해서 현재 임시 국회 4월 30일까지인 것을 5월 7일까지 연기하는 회기 연장의 건도 의결한다.
그 다음에 5분 자유 발언이 민주당 측에서 3명, 우리가 3명 같이 하기로 (합의)했는데, 진보정의당과 통합진보당에서도 한 사람씩 한다는 것은 의장 권한으로 하는 것이다. 제가 수석을 맡아 왜 야당이 많이 하는가라고 하니 관례라서 방법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세 사람씩 하는데 우리는 류성걸 의원님이 추가경정예산안 관련해서 말씀을 하고, 이우현 의원님이 양도세 관련해서 9억 미만 미분양 주택에 대해서 촉구를 하는 말씀을 한다. 그리고 김도읍 의원이, 야당 측에서 국정원 관련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우리도 그 관련 이야기를 한다.
2013. 4. 29.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