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1. 29(수) 10:30, 서울역에서 설 귀성인사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서울역 7번 플랫폼에 내려가 복주머니 모양의 정책홍보물(새누리당이 국민에게 드리는 복)을 나눠주었으며, 시민들은 열심히 하라며 화답했다. 또한 근무 중인 경찰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고, 여행장병라운지(TMO)에도 들려 장병들을 격려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귀성인사에서 “AI 때문에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민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 그래도 우리 국민은 언제나 어려움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만드는 민족이다. 그 힘은 바로 가족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번에 가족과 만나시고 재충전하셔서 청마의 기상 그대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ㅇ 현안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산가족 상봉 관련> 이산가족 상봉은 곧 이뤄지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금만 참아달라. 100명씩 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운 것이다. 지금 우리가 100명씩 하면 0.014% 정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따뜻한 봄이 되어도 좋다. 수를 늘려서 많이들 만나시도록 했으면 한다. 당에서 정부와 힘을 합해서 꼭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민주당의 현오석 부총리 해임안 검토 관련> 카드사태는 경제와 금융에 대한 국민의 근본적인 신뢰와 신용을 흔들어 놓는 사건이기 때문에 우선 수습이 급하다. 지금 여당이 인사를 논하지 않는 것은 최선을 다해서 수습하고 힘을 합할 때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다. 야당도 이 점을 인정하실 것이다. 여야가 다시 만나 여러 가지 의논을 해야 한다. 차제에 사생활 보호까지 광범위한 검토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국민이 흔들리지 않도록 광범위하게 대책을 마련해야하는데 그 일을 우선 부총리가 해야 한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여유를 가지고 지켜봐주기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최경환 원내대표, 이혜훈 최고위원, 홍문종 사무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유일호·박창식·황인자 의원, 민현주·함진규 대변인,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 정인봉 종로구 당협위원장과 당원들이 함께 했다.
2014. 1. 29.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