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현주 대변인은 2월 11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강원도 폭설 관련
지난주부터 강원도 일대에 최고 1m가 넘는 폭설이 내려 크고 작은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비닐하우스가 파손되거나 폭설로 교통이 마비되고 영동지역 132개 학교는 휴교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더 우려되는 건 오는 14일과 15일에도 강원도 영동지역에 눈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현재 정부와 새누리당의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폭설피해의 조기 복구와 추가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제설장비와 인력, 예산을 집중 투입하여 강원도 지역의 폭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궂은 날씨에 재난상황을 해결하기 위하여 비상근무를 하고 제설작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폭설이 예보된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새누리당은 정책위 차원에서 이미 폭설 피해복구를 위한 국회차원의 예산지원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가 관련대책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은 전력을 다할 것이다.
2014. 2. 1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