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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2차 전국위원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2-25

  2월 25일 제2차 전국위원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아직 쌀쌀한 날씨인데 또 한창 바쁘신 주중에 전국에서 당을 사랑하시고 나라 일을 걱정하셔서 이와 같이 자리를 함께 하신 우리 전국위원회 위원 동지 여러분들께 당 대표로서 머리 숙여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특별히 상임고문님들, 이와 같이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전국위원회를 준비하신 이한구 전국위원회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지지자들께도 경의를 표한다.

 

  오늘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1주년이 되는 날로 저희들에게는 감격과 여러 가지 만감이 교차하는 날이다. 대통령께서는 오늘 바로 경제혁신 3개년도 발표가 있었다. 그동안은 박근혜 정부를 조직하고 또 대외적으로 외교·국방의 울타리를 튼튼히 하고, 국내외 모든 면에서 비정상을 정상화하고 기초를 튼튼히 한 후에 이제부터는 경제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국민에게 한 약속 실질적으로 결실을 맺는 국정을 펴나갈 것이다. 당도 이와 함께 보조를 마치고 또 여러 가지로 이 일에 동참하며 힘차게 새해를 열어나가게 되겠다. 최근에 국민 60% 이상이 대통령께 꾸준히 지지를 보내시는 것은 이와 같은 여당과 정부의 진심, 특별히 대통령이 하시는 국정 방향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 꾸준한 지지가 있어왔다는 징조이다. 국민들께서 꾸준히 우리 당의 손을 잡아 주시는 것에 대해 당대표로서 말할 수 없는 감사를 올리고 더욱 옷깃을 여미며 오로지 대한민국의 발전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우리가 늘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혁신과 새로운 당의 모습 지켜나갈 때야만 국민들은 지속적으로 새누리당의 손을 잡아주실 것이다. 곧 지방선거가 있다. 다시 한 번 우리는 모든 면을 되돌아봐야 할 때이다. 당 쇄신과 정치 혁신 꾸준히 해나가겠다. 오늘도 전국위원회에서 해주실 바로 이 소중한 당헌의 개정작업도 한 발짝 더 성큼 국민 공천의 모습을 갖추며 저희들이 그동안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이제는 몸소 앞장서서 실천하겠다는 결의가 담아 있다. 세계 어느 나라 선진정당보다 더욱 앞장서는 새누리당이 되겠다. 이러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국민의 정당으로서 자리매김할 때 우리는 당의 모든 열매를 국민 앞에 돌려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 당 쇄신과 정당 민주화를 위한 당헌과 당규에 대해서는 여러 단계에서 논의를 거친 것이다. 박재창 교수가 중심이 된 정치개혁쇄신위원회, 그리고 우리 이한구 의원께서 중심이 되어 한 당헌당규개정위원회, 그리고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 뿐만 아니라 조금 전에 마친 상임전국위원회에서도 깊이 있는 논의를 하며 만장일치로 당헌을 상신했다. 존경하는 전국위원회 위원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하는 이 결정은 반드시 우리 정당사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주인공으로 우리가 역사에 기록되리라 확신한다. 여기는 이제 앞으로 나아갈 당의 큰 대장정의 새로운 첫 걸음이 되는 오늘이다. 애당심과 뜨거운 열정으로 새누리당의 승리와 대한민국의 영광을 위해 오늘 깊은 토의해주시며 좋은 결론 맺어주시기를 바란다. 다시 한 번 원근 각지에서 오신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인사에 갈음하겠다.

 

<최경환 원내대표>

 

  오늘 전국에서 오신 전국위원회 당원 동지 여러분 반갑다. 여러 가지로 바쁘실 텐데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은 여러분 잘 아시는 대로 박근혜 정부가 탄생한지 1주년 되는 날이다. 여러분들께서는 선거에서 일치단결해 박근혜 정부를 만들어주신 주역들이시기 때문에 어느 누구보다 감회가 깊으실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한마디로 다사다난한 국정 1년차였다고 생각한다. 대선이 끝나고 1년 넘도록 대선불복 세력에게 사사건건 발목 잡혀 정치적 난제를 숨 가쁘게 넘어야했던 한해였던 것 같다. 저는 야당과 최일선에서 정치쟁점 발목잡기를 돌파하기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지난 1년간 우리는 박근혜 정부가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기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주요 공약 법안들을 대부분 처리해서 이제 2년차부터는 국민들께 성과를 내서 보답해야할 2년차가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가 일치단결해서 만든 대통령인 만큼 우리 전국위원회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도 모두가 앞으로 단합해서 박근혜 정부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 말씀 드린다.

 

  6월 지방선거가 100여일도 남겨놓고 있지 않다. 우리는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박근혜 호가 동력을 재충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승리를 위해 다른 것은 없다. 오직 개혁과 자기혁신만이 정답이다. 우리가 지난 10여년 위기 때마다 자기 혁신으로 국민의 재신임을 받았듯 다시 태어난 새누리당을 국민들께 보여드림으로써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우리는 당이 또 한 번 다시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우리 새누리당은 시대정신에 따라 2004년 천막당사, 지난 대선에는 당명개정과 정강정책 혁명 등 과감한 개혁과 자기 혁신을 단행해 왔다. 민주당의 재탕·삼탕 정치개혁, 안철수 의원의 말로만 새정치와는 한 마디로 격이 다른 개혁이었다. 오늘 당헌당규 개정안의 핵심은 자기혁신을 통한 정치개혁이다. 국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변화,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한 우리의 실질적 변화가 진정한 정치쇄신이자 정당개혁일 것이다. 또 한 번의 혁신을 통해 진정한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누리당으로 다시 태어나는 기틀을 전국위원회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꼭 만들어주시기 바란다.

 

<김기현 정책위의장>

 

  전국에서 오신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전국위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정책위의장 김기현이다. 정책보고 드린다. 박근혜 정부 출범 1년째 되는 시점에 이렇게 동지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무엇보다 반갑고 기쁘다. 지난 한 해 동안 당 정책위원회에서는 손에 잡히는 민생 안정, 차질 없는 경제 활성화를 기본 방향으로 삼고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민생법안을 처리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투자활성화, 창조경제 기반 마련,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 서민 주거 부담 완화 등 관련 법안들을 통과시켰고, 경제민주화 법안을 통과시켜 우리 경제에 퍼져 있는 잘못된 관행들을 정상화 시키는데 노력했다. 아울러 손톱 밑 가시 뽑기 특위를 발족해 작지만 큰 아픔으로 다가오는 우리 국민들의 손톱 밑 가시를 찾아 이것을 뽑아내는 입법을 하고 예산도 반영했다. 이러한 노력은 박근혜 정부 출범 1년 만에 대선 공약 법안 204건 중 82건을 처리해 약 40% 정도의 공약 관련 법안 이행율을 보이는 결실을 거뒀다. 출범 1년 만에 대선 공약 법안을 40% 통과시킨 것은 역대 정부 어디에서도 없었던 놀라운 실적이다.

 

  이제 지방선거가 99일 남은 시점에 와있다. 당 정책위원회에서는 지방선거 공약을 만들 국민행복드림본부를 발족했다. 국민행복드림본부는 그 산하에 전국 공통 공약을 담당하는 힘찬 미래로 씽씽단과 지역공약을 담당하는 내고향발전튼튼단, 그리고 시도당국민행복드림본부를 두고 있다. 이번 공약 개발은 우리 국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국민 체감 소통형 공약 개발, 실천 가능한 공약 개발, 그리고 지역 특색과 실정을 잘 반영한 지역 맞춤형 공약 개발과 같은 3대 활동방향을 설정하고 어느 때보다 진정성 있는 공약을 만들 것이다. 당 정책위원회에서는 더 신선한 정책공약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3월 7일 금요일까지인데 많은 전국위원님들께서 내가 후보라면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적극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참고로 소정의 시상금도 있다.

 

  기초연금에 관해 배포해 드린 자료를 보시면 잘 설명이 되어 있는데 무엇보다 시급히 처리해야 할 주요한 민생 현안이라고 생각한다. 민주당에서 발목잡기 행태의 반대를 하고 있어 아직까지 2월 국회 처리가 불투명하긴 하지만 우리 당에서는 반드시 2월 국회에서 처리해야만 7월 1일부터 시행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든지 야당을 잘 설득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우리 전국위원회 위원님들께서도 7월에 어르신들께 기초연금을 드릴 수 있도록 꼭 2월 처리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잘 이해해주셔서 전국적으로 많은 국민들께 이 점을 호소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좌석에 보면 정책위 브리핑 자료가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그 설명을 잘 참고하셔서 대선공약 이행과정을 국민들께 알려주시고, 또 좋은 정책 아이디어를 모아 정책위로 전달해 주시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홍문종 사무총장>

 

  오늘은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대통령이 당선 안 됐더라면 정말 끔찍하다는 말도 있고, 이번 6.4 선거는 대통령 선거의 완결판이라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 6.4 선거가 확실하고 분명하게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아직도 민주당은 청와대 앞에 텐트 치고 특검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통진당은 대통령 퇴진하라고 1000명을 모아서 행진을 한다고 하고, 이석기를 석방 안 해주겠다고 하니 한다고 한다. 새누리당이 6월 4일에 분명하고 확실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당무 말씀드리겠다.

 

  바쁘신 중에 참석해주신 전국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당무보고 드리겠다. 당은 1월 27일 선거 전반을 기획하기 위한 지방선거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해 22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고, 당내 각종 기구의 선거기획 및 준비 업무를 통합조정하면서 지역 및 선거별 홍보 정책 전략 마련, 주요 지역 대책 및 야권 대응책 마련에 주력할 것이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고언을 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

 

  중앙당 및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작업을 현재 진행 중이며 2월 안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3월 초 공천기본계획안과 공천심사 기준안을 확정 짓고, 3월 중순부터 후보자 공고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민 눈높이에 맞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가 7개월에 걸친 활동을 종료했다. 정치제도 개선 및 당 쇄신 방안 등 과제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공천 혁신을 위한 상향식 공천제 수립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당원들의 권익 보장, 새로운 정치문화의 수립을 위한 대책마련에 힘썼다. 특위 활동의 결과물인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해 오늘 심도 있게 심의해주시고 당의 기본이념 및 철학을 담은 당헌당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께서 설명해 주시겠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새누리당 카카오스토리 개정을 오픈했다.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 SNS 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과 더욱 크게 소통하고 역동적이고 세련된 당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당은 청년이 만드는 공감공약 공모전을 진행했다. 새누리청년산악회가 국립공원에서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하는 등 청년 활동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새누리당 대학생분과위원회 신입 위원을 3월말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미래정치주역인 청년층과 소통을 확대하고 새누리당에 대한 청년 지지도를 확장하고자 한다.

 

  또한 당은 정국 주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임하고 있다. 야권의 악성 괴담 유포에 대응한 ‘늑대가 나타났다.’, 민주당의 행태에 관해 ‘민주당이 놓아야 할 것 두 가지’ 등의 홍보물을 제작 배포 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홍보물을 통해 당원배가활동에 힘쓰고 있다.

 

  당 중앙여성위원회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중앙차세대 여성위원들을 대상으로 ‘차차차 특강’을 진행했다. 앞으로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 정치인 및 정치지망생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고 인적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새누리당 사무처당직자 공채원서 접수를 3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신입 당직자를 채용해서 지방선거에 앞서 당의 분위기를 일신하고 젊은 유권자들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당무활동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이상으로 당무보고를 마친다. 앞으로도 당무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2014.  2.  2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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