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2. 25(화) 15:40,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국회 한-아세안 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한-아세안 경제협력은 창조경제의 새로운 지평이며 선진국 도약의 전기이다.
아세안은 우리나라 제2의 교역상대이자, 제1의 투자대상 지역으로 가장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 부상했다. 저에게도 아세안은 특별하고 소중하다. 2009년 당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대통령 특사로 아세안 10개국을 방문했던 의원들과 국회 한-아세안 포럼을 만든 바 있다. 또 한-태국 의원 친선 협회 회장으로 있으며 탈북자에 대한 태국의 보살핌 등 고마움을 잘 알고 있다. 아세안은 2015년에 아세안 경제공동체(AEC)를 출범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인구 6억 4천만 명, GDP 3조 달러의 단일 경제권이 세계에 등장하게 된다. 이러한 아세안과의 경제 협력은 우리나라 창조경영 영역에서 새로운 지평이 열리며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아세안은 포스트 브릭스(post BRICs)로 불릴 만큼 성장세가 높고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한편 지난해 아세안과 개별안보 협의체를 갖춰 우리의 외교력을 높이는 전기를 마련했다. 동북아 패러독스를 헤쳐 나가고 한-일 관계 등 동북아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아세안의 도움이 필요하다. 아세안과의 다각적 협력으로 공동번영의 미래를 열어가려면 포럼이 실질적 역할을 해야 하고 우호관계를 높여야 한다. 올 12월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반드시 성공해야하고 한-아세안 관계가 훨씬 깊어지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포럼이 그 중심에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2014. 2. 25.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