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2. 26(수) 13:30, 한국교총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2014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공부문 비정규직 6만5천명 2015년까지 정규직 전환 약속 지킨다.
한국노총과 새누리당은 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그동안 많은 대화를 갖고 노력을 해왔다. 김동만 위원장의 제안으로 지난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해 논의를 시작했다. 노사정 소위에서 그동안 막혀있었던 대화의 물고를 트고 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 정년연장 후속조치 등 노동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기대한다. 여야도 이 논의를 토대로 입법과 정책을 조정할 것이다. 한국노총의 관심사항인 노동기본권 확대 관련해서 근로시간 면제한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근로자의 노동기본권 확대에 새누리당이 노력하겠다. 특히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6만5천명을 2015년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다. 한국노총과 새누리당이 자주 만나고, 서로 존중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지속하면 훌륭한 답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2014. 2. 26.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