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2월 27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정당해산심판 및 정당활동정지 가처분 사건과 관련해 통합진보당 측이 제기한 헌법소원 기각 관련
오늘 오후 헌법재판소는 정당해산심판 및 정당활동정지 가처분 사건과 관련해 통합진보당 측이 헌재의 심판절차와 관련해 제기한 헌법소원을 모두 기각했다.
헌법재판소는 헌재가 심판절차에 대해 민사소송법을 준용하고, 종국결정 선고시까지 정당활동을 정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한 것이 모두 합헌이라고 밝혔다.
당연한 결과이다.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은 근거도 없는 무차별한 헌법소원 제기 등으로 인력과 세금을 낭비시킨 것을 겸허히 반성하길 바라며 진정으로 떳떳하다면 앞으로의 재판 과정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다.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청구 소송이 신속하고도 엄정한 결론이 내려져 더 이상의 혼란을 막고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굳건히 지켜질 수 있기를 바란다.
2014. 2. 2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