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3. 6(목) 15:0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 대사께서 부임하신지 얼마 안되었는데 새누리당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쿤밍시 테러참사로 많은 중국인들이 죽고 다쳤는데 위로와 명복을 빈다. 다시는 동북아에서 이런 테러가 일어나서는 안된다. 테러는 한 나라뿐만 아니라 인류에 대한 범죄로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한국도 테러에 대한 반대와 예방을 함께 하고자 한다. 요즘 한-중 관계는 어느 나라보다 국민들이 밀접하고 결합이 되어가는 좋은 이웃이라고 생각되며 정치권이 계속 노력해서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 새누리당과 중국 공산당 간에는 수교하자마자 1992년 친선 관계를 맺어 계속 교류를 해오고 있다. 대사가 계시는 동안 국민 간, 정당 간에 관계가 더 깊어지기를 바란다. 박 대통령 방중 이후에 대통령께서 말씀을 많이 하셔서 우리 국민들의 중국에 대한 호감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 예전 시진핑 주석께서 방한 시에 뵈었는데 훌륭하고 큰 인물이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양국 관계를 잘 해주셔서 감사하고, 방한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북한과의 문제가 있는데 중국과 의논하며 동북아 평화와 지속적인 변영을 위해 굳건한 관계를 지속해야한다. 중국은 중부·서부권 개발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함께 뒷받침하고 공동번영의 길을 걸었으면 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진하 국제위원회 위원장, 민현주 대변인이 함께 했다.
2014. 3. 6.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