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3. 6(목) 16:0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주한 태국대사를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당 대표를 맡고 있으면 친선협회 회장을 안하는데 저는 한-태국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한-태국 친선협회 회장을 계속 맡고 있다. 전임 끼띠퐁 대사도 훌륭하셨는데 신임 꾼꾸뭇 대사도 자주 보면서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를 기대한다. 최근에는 방문을 못했지만 예전에는 매년 2-3번 방문을 했으며 태국 국회의장과 의회 교류 등을 논의했다. 태국에서 국회의사당 신축에 우리의 IT시스템 지원을 희망해 협력하기로 한 바도 있다. 우리는 늘 태국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6.25 전쟁 시 참전했고, 가장 용감한 부대 중 하나였다. 최근에는 인권을 존중해 탈북자들을 받아 한국으로 보내줬다. 최근 양국의 경제 교류와 협력이 급성장하고 있다. 잉락 총리는 두 번이나 한국을 방문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잉락 총리 두 분 다 여성지도자이시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양국 관계는 긴밀해질 것이다. 4대강 사업 경험이 있는 한국 기업들이 태국의 수자원 관리 사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사께서 계시는 동안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꾼꾸뭇 대사의 ‘한-태국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추진과 관련하여 적극 지원하겠으며 향후 5년간(2013-2017년) 교역 규모 300억 달러 목표에 대해 그 이상을 달성하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진하 국제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했다.
2014. 3. 6.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