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3. 12(수) 15:00,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김정록 의원이 주최한 “일상의 삶을 위한 척수 장애인 재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척수장애인의 사회복귀·직업복귀, 당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
척수장애인 재활 문제 세미나 개최는 시의적절하고, 수고해주신 김정록 의원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근회 회장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7만 명이 넘는 척수장애인들은 특수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반지체장애인으로 분류되는 현 복지 하에서 곤혹을 겪고,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오늘 이 문제에 대해 대안을 내주시면 당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 척수장애인 재활센터가 절실한데도 수도권 4개 시도에만 있어 지방에 계신 분들의 불편이 많은데 개선이 시급하다. 제 지역구에도 장애인들이 많아 재활병원을 새로 건립했다. 일반병원과 재활병원은 천양지차로 다른데 장애부분 마다 구조를 달리하고, 세밀하게 대책을 세워야 한다. 척수장애인들은 대부분 중도장애이기 때문에 충분히 사회복귀, 직업복귀가 가능하다. 이분들이 사회와 직장으로 복귀하거나 새로운 직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한다는 것은 사람을 사람답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 우리나라는 장애인이 많은데 장애인들이 함께 경제주체로 대한민국을 움직여갈 수 있도록 “일상의 삶을 위한 척수 장애인 재활”을 당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
2014. 3. 12.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