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3. 7(금) 14:00,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세계 최고의 여성능력이 우먼파워 시대를 열고 있다.
김정숙 회장의 요청으로 천릿길을 마다하지 않고 왔다. 여성하면 떠오르는 의미가 제가 나이가 들수록 바뀌고 있다. 어릴 때는 어머니가 전부였고, 결혼해서는 배우자였다. 그런데 정치하면서 느끼는 것은 여성은 다면적이고 다양하다는 것이다. 35%가 여성기업인이고, 대통령도 여성이고, 사법연수원은 물론 사관학교에서도 여성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나라는 자랑스러운 여성들, 우먼파워가 만개하고 있다. 우리 여성들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능력을 갖고 있다. 스포츠계에서 이미 드러났고, 경제 분야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데 4만 불 시대를 여성들이 이루어낼 것이다. 생명이라는 것은 여성이 주관하고 있다고 느낀다. 생명을 지켜나가고, 충만하게 하는 일은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이것은 단순히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여성의 일생은 남성보다 월등하다. 즉, 생명의 중심이 여성이라는 뜻인데 이 의미를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여성들이 사회에서 바쁘고, 해야 할 일이 많더라도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생명, 가족과 사회 전체에서 여성이 해야 될 일을 할 수 있도록 특장을 보장해주고, 병존하도록 배려해야만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 오늘 여성의 날에 전에는 외형적인 것이 강조되었는데 이제는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여성의 내면적인 것, 깊은 의미에서 여성들이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전체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점을 느낀다. 여성의 존엄성과 여성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린다.
2014. 3. 7.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