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4. 1(화) 14:00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최봉홍 의원이 주최한 ‘대형 화학사고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형 화학사고 방지로 국민 안전에 더 가까이 가는 새누리당이 되겠다.
‘대형 화학사고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주신 최봉홍 의원께 감사드린다. 제가 구미 불산사고 때 현장에 가봤는데 가스가 지나간 자리는 가축은 물론 풀까지 다 죽었다. 사람들은 후유증 때문에 고통스러워했고, 온 마을이 공포에 휩싸여 있는 것을 목격했다. 우리나라는 7~80년대 중화학공업이 크게 일어나면서 국부에 도움이 되고, 국민이 혜택을 입었다. 정유, 가스, 석유화학 산업을 앞으로도 계속 육성해야 한다. 하지만 석유화학 산업을 중심으로 한 화학사고는 정말 무서운 사고라고 생각한다. 화재, 폭발, 누출 같은 대형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근로자와 국민들에게 큰 손해를 끼치므로 세심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공정안전관리제도가 도입돼 1996년부터 사고가 많이 줄었지만 최근 3년간은 사망자수가 늘고, 대형화되고 있어서 방치하면 큰일 난다는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좋은 대안을 내주시면 당에서 받아들여 국민 안전에 더 가까이 가는 새누리당이 되겠다.
2014. 4. 1.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