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4. 9(수) 14:00,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진복 의원이 주최한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의 평가와 개선과제 세미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문제점 해소를 통해 에너지정책의 전환 이루어내야.
정부는 지난 1월 14일 국무회의에서 2035년까지의 에너지정책 비전을 담은 2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에너지기본계획은 최상위의 계획이며 에너지정책 방향이 결정하는 것이다. 때문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점을 해소하는 이번 토론회는 시의적절하다. 제가 어릴 때는 잠잘 때 불을 안 끄고 자면 부모들이 꺼줬고, 나이 들어 이것이 습관이 됐다. 요즘은 손주들을 보면 불을 잘 안 끈다. 에너지에 대한 태도가 예전처럼 알뜰살뜰하지 않다. 또한 에너지 과소비구조로 바뀌었다. 지금까지는 공급에 수요를 맞추면 되는 시대를 살아왔는데 최근의 에너지난과 에너지소비에 따른 환경, 자원 고갈 등 문제점을 생각할 때 더 이상 공급 일변도의·수요추종형 정책은 유지할 수 없다. 2차 에너지기본계획은 수요관리형으로 정책의 물꼬를 트고 있다. 이런 대전환을 하기위해서는 국가전반의 정책을 함께 재조정해야 한다. 에너지기본계획은 1년의 준비와 개혁에도 불구하고 논쟁과 이견을 내포하고 있다. 그런 문제점을 국회에서 논의하고 확정해야 하는데 토론회에서 방향을 잡아주기를 기대한다. 토론회를 개최한 이진복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헌정대상 등 의정활동 4관왕을 한 대한민국의 상징 같은 존재이다. 당대표 특보단장도 맡아서 당정청간의 연결고리도 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 결과에 대해 당대표로서 적극 뒷받침하겠다.
2014. 4. 9.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