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협력’ 국제 심포지엄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4-10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4. 10(목) 09:00 국회 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여의도연구원에서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협력’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북한은 핵을 포기하고 박 대통령의 드레스덴 3대 제안을 받아들여야.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 행사에 함께 해주신 미국의 헤리티지 재단을 비롯한 독일, 중국, 일본의 주요 싱크탱크 전문가들과 국내 석학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께서 네덜란드, 독일 순방을 통해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주변국들과의 협력증대, 그리고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국제적 협력외교를 힘차게 진행했다. 특히 헤이그 코뮤니케와 드레스덴 제안을 통해 북핵과 한반도 통일을 위한 중대한 제안을 하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독일 드레스덴 연설에서 북한에 제안한 ‘인도적 문제 해결, 남북한 공동 인프라구축, 남북 동질성 회복 방안’ 등 3대 제안은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필수조건이요, 통일 준비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중대한 의미가 있다.


  반면 북한은 잇따른 무력시위를 감행하고, 심지어 추가 핵실험 도발 가능성까지 내비치고 있다. 이제 북한은 전쟁위협을 일삼을 것이 아니라 핵을 포기하고 드레스덴 제안을 받아들여야 한다. 북한의 핵 도발은 북한을 위해서도 지혜롭지 못한 전략이고, 무의미한 정책이다. 반인륜적 대량살상무기인 핵은 더 이상 정권 유지의 보증이 아님을 세계역사가 가르쳐주고 있다. 지금이라도 북한은 핵개발의 야욕을 접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정상국가로 거듭나는 것이 유일한 선택이다. 새누리당도 북핵 폐기와 나아가 한반도 평화통일과 동북아 경제협력을 위해 적극 힘을 모으겠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과 동북아 경제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이 활발하게 개진되길 기대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여의도연구원은 대한민국의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부설 정책연구소로서 최근 다양한 내부쇄신과 개혁을 통해 글로벌 선진 정당연구소로 도약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여의도연구원이 세계 유수의 싱크탱크와 함께 활발한 소통과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싱크탱크로 자리 매김하길 기대한다.


2014.  4.  10.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