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4. 14(월) 15:00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자 선출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남의 자존심을 높이고 역사적 사명을 이룰 수 있는 도지사를 만들자.
오늘 홍준표·박완수 두 후보께서 공정하고 깨끗하게 멋진 경선을 이끌어오셨다. 경상남도는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 즉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국가로 만든 주인공들이 살고계신 곳이다. 70년대 이후 40여년 동안 경남이 끌어오지 않았다면 한국의 모습을 그려볼 수 없다. 예를 들면, 경남에는 산업단지가 165개로 전국 최다이다. 23만개의 사업체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고 일자리를 만들어 왔다. 경제가 좋으려면 경남이 좋아야 하고 경남 경제가 좋으면 대한민국 경제가 좋다고 할 정도다. 경남이 흔들리면 한국이 흔들린다. 오늘은 경남을 이끌고 갈 선장을 결정하는 날이다. 앞으로 항공산업, 나노산업, 최첨단 로봇산업에 이르기까지 경남이 할 일이 많다. 이것은 경남이 결정하고 이뤄내야 할 위업이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런 점에서 경남을 늘 앞에 세우고 따라가고 있다. 경남은 정부여당과 손발을 척척 맞출 수 있고 한국과 경남을 도약시킬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오늘 선출되는 후보자는 한국의 역사적 사명과 경남의 자존심을 높이면서 이곳을 풍요롭고 흥겹게 잘 이끌고 갈 것이다. 도민들이 뭉쳐서 우리의 후보를 일심일체가 되어 경남도지사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오늘 경선이 끝나면 둘이 아니라 하나가 되어 멋진 경남지사를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
2014. 4. 14.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