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5. 1(목) 15:00,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새누리당 세월호 사고대책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 심재철·유수택 최고위원)가 주최한 ‘재난 예방과 구조의 문제점 세미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행복한 나라는 안전한 나라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아직도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여러 가지 조치가 완전하지 못하지만 향후 대책과 만반의 태세를 갖추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이번에 초동대처부실이나 수습과정의 혼선에 대해 국민들의 따가운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문제와 실수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점검해야 한다. 국가재난안전시스템의 하드웨어에서부터 시스템을 운영하는 사람,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총체적 안전부실에 대해 다시 점검해야 하기에 특위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행복한 나라는 안전한 나라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사상누각에 불과하기에 안전에 대한 근본적 진단과 대책을 만들어 후대에 물려줘야 한다. 또한 대책은 대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몸에 익혀서 누구나 안전요원이라는 개념으로 생활할 때 안전이 보장된다. 오늘 세미나를 통해 안전한 나라 건설에 한걸음 다가가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2014. 5. 1.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