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8월 27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결과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회의 결과
오늘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회의에서는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다.
회의에서는 오늘 유가족과의 2차 만남과 관련해 유가족들을 최대한 존중하고 의견을 경청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유가족과의 대화는 협상대상으로서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또 세월호 특별법 문제가 순수한 의미 보다는 정치적으로 변질되는 게 아니냐고 우려하는 의견도 개진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 사회의 근간인 법과 원칙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정리했다.
일부 참석자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여·야·정 3자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야당 측에 공식적으로 제안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2014. 8. 27.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