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9. 12.(금) 14:00, 국회 헌정기념회관에서 열린 국회의 정책기능 강화와 새로운 미디어의 역할 심포지엄에 참석해 입법부인 국회가 현재 기능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입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이 전했다.
국회의 정책기능 강화와 새로운 미디어 역할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열어주신 머니투데이 the 300 관계자 여러분과 국회 사무처에 감사드린다.
우리 국회는 입법부인데 그 입법의 기능이 지금 중단된 채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어 매우 부끄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 국민을 위한 입법이 오히려 국민을 힘들게 하는 경우도 많은 듯하다. 입법의 신중함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
언론에서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 자료로 입법 숫자를 나열함으로써 의원들의 입법수 경쟁 현상이 벌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남발됨으로써 국민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것을 잘 바로잡는 분석 보도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the 300에서 그런 기능해주시길 바라고 우리 국회의원들이 조금 더 정책 입법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채찍질 해주시길 바란다.
ㅇ 이날 행사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주호영 정책위의장,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박대출 대변인, 이한구·강석호·김성태·김세연·유일호·조해진·이진복·이한성·김태흠·김현숙·민현주·이종훈·박명재·이자스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9. 12.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