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1. 10(월) 14:00, 서울 양재동 THE-K 아트홀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해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대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각 분야에서 우리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어느 시인이 ‘태양의 시대가 가고, 이제 달의 시대가 도래한다’고 강조하면서 지금 시대는 여성시대라 말한 적이 있다. 이처럼 여성시대가 도래한 것은 우주법칙에 따른 자연스런 대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시대에 남성이 여성에 도전하는 것은 간 큰 남자일 뿐 아니라 우주 순환법칙을 거스르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어머니가 자식의 상처를 어루만지듯 서로를 치유하고 보듬어주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나아가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 포용력 그리고 소통의 리더십이야말로 모든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사회 대통합의 길로 나아가 다시 한 번 한강의 기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회 각 분야에 여성 여러분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 여성의 힘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매우 시의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모쪼록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잠재된 여성 차별을 없애고 하나로 화합하기 위한 귀한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 발전과 모든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 저희 새누리당도 여성의 행복지수를 더한층 높이고, 여성의 힘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이루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
ㅇ 이날 행사에는 이군현 사무총장, 손인춘 제3사무부총장, 류지영·윤명희·신경림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11. 10.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