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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창조경제 선도지역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입법 공청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11-19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1. 19(수) 14:0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조경제 선도지역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입법 공청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현재 성장이 정체 상태에 있다며, 기술과 아이디어로 부가가치 창출하는 '창조경제'를 실현시켜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당의 최고 중진의원이신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께서 고향 발전을 위해 이렇게 좋은 세미나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지난 50~60년간 우리나라가 어떻게 변했는가 한번 생각해보시라. 지난 53년~2012년까지 GDP가 780배 증가했고 1인당 국민소득은 310배 성장했다. 이렇게 전 세계인이 기적이라고 부러워하고 있었는데 현재 글로벌 경제위기와 신흥산업국가 등장 등으로 인해 그 한계에 봉착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다. 때문에 이제 대한민국은 압축 성장, 추격형 성장의 틀에서 벗어나 선도형 성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를 위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와 중소기업 등을 육성하며 안전, 건강,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창의적인 연구와 개발을 해야 한다는 분석도 많이 나오고 있다. 이 중심에 박근혜 정부의 국정 철학인 창조경제가 있다. 이제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이다. 또 노동과 자본을 넘어 기술과 아이디어가 부가가치 창출의 핵심요소가 되는 시대이다. 창조경제는 이러한 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비전이다. 창의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ICT가 융합해 새로운 시장과 산업,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성장 전략이 바로 창조경제이다.

 

  창조경제의 시발점은 지역이 돼야 한다는 이병석 의원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병석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여야 의원 30명이 공동 발의한 창조경제 선도지역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클러스터 형성이 상당히 어려운데 포항은 지리적으로 매우 유리하게 자리 잡고 있어 제일 적절한 지역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 공청회가 지역 중심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과제를 논의하고 창조경제 실현과 벤처 강소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오늘 나온 좋은 의견 있으면 국회에서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이인제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영우 수석대변인, 이병석·이한성·김태환·나성린·장윤석·박맹우·박명재·심학봉·민병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11.  1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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