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1. 28.(금) 10:0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철강산업 발전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현재 철강산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재도약을 위한 획기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조선기술을 비롯해 최근에는 아연을 얇게 입히는 기술이 20년 만에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우리나라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축이던 철강산업이 최근 위기에 직면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5억 톤의 철강이 과잉공급이라 한다. 이는 5억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인데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또 중국발 철강쇼크로 인해 2005년 30%대이던 수익률이 2013년도에는 5%대로 크게 떨어지면서 철강은 국력이라고 외치던 과거의 영광이 제 빛을 내지 못하고 있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활발하게 개진되기를 기대한다. 우리 새누리당도 지속 가능한 철강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
ㅇ이날 토론회에는 장윤석·안효대·이철우·문정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11. 28.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