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2. 04(목) 10:00,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소상공인, 시장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이 회복되어야만 안정적으로 움직이는데 현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누리당이 힘껏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주요 내용에 대해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앞에 한복 입으신 분 많던데 한복 만드시는 분들 많이 어렵다고 하셔서 우리 새누리당은 내년 신년에 단배식을 한복을 입고 하기로 했다.
흔히 경제는 피라미드라고 얘기한다. 삼각형의 하부구조인 소상공인이 잘 떠받쳐야 경제가 안정적으로 움직이는데 이러한 하부구조가 강한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일 것이다.
정치라는 것은 국민들 특히 서민들이 먹고 사는데 큰 걱정 없게 하고 또 자식들에게서 미래에 대한 조그만 희망을 갖게끔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 우리 서민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청년들은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퇴직 하신 분들은 식당을 하시다가 전부 폐업한다고 한다. 그 비율이 1년에 40%에 달한다고 한다. 이런 악순환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성장이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우리가 성장의 한계에 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산업구조를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으로 대전환을 해야 일자리가 창출된다. 국회에 서비스산업 발전 기본법이 계류 중인데 아직 통과되지 않고 있다. 이것이 빨리 통과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경제의 진정한 저력은 골목상권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소상공인들이 움츠린 어깨를 활짝 펼 때, 경제 회복에 파란불이 켜질 것이다. 모쪼록 오늘 토론회를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보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길 기대한다. 새누리당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 준비하신 우리 중앙위원회 분들 수고 많이 하셨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이정현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태환·장윤석·김태원·김기선·김제식·류성걸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12. 4.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