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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국민감동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국회 자선상영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1-08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 8.(목) 16:3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감동영화 국회 자선상영회'에 참석해 주인공들이 베품과 사랑으로 결혼 생활을 한 것처럼 정치권도 베품과 사랑으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반갑다. 영화 보러 왔는데 말 많이 한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 오늘 여러분과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보게 되어 기쁘다. 현재 누적관객수 448만명. 역대 70위 기록 중이라고 한다. 독립영화의 새역사를 쓰고 있다. 89세 할머니와 98세 할아버지가 엮어낸 76년간 결혼생활 영화라고 한다. 올해가 광복 70주년이니까 광복보다 더 오래됐다.

 

  여러분 국제시장 영화 보셨나. 국제시장의 시간적 배경과 대부분 겹치지만 엄청난 격변 시간 거치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유지하셨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다.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한다. 저도 오늘 배워서 집사람한테 잘하겠다. 우리 아들이 이 영화 보고 와서 같이 보자 했는데 오늘 보게 되어서 약속 못 지키게 됐다. 감동 많이 받을 것 같다. 국제시장 볼 때 많이 울었는데 오늘도 많이 울까봐 걱정된다.  우리사회가 저출산 고령화와 더불어 이혼률도 세계적 수준이라 하는데 노부부의 감동적 얘기를 통해서 사랑과 결혼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보시길 바란다. 사랑을 옛날에는 은애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은혜로이 사랑한다는 뜻이다. 노부부가 보여주는 것처럼 은혜, 곧 베품이 사랑과 결혼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많이 베풀면서 살아가자.

 

  우리 정치권도 이제 국민 여러분께 베푸는 정치를 해야하지 않겠는가. 여는 야에게 베푸는 정치, 야는 여에게 베푸는 정치를 반드시 하도록 노력하겠다. 국민을 진실로 은애하는 정치를 하겠다. 감사하다.

 

ㅇ 이날 상영회에는 김을동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군현 사무총장, 주호영 정책위의장, 권은희 대변인, 이진복·문정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1.  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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