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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예방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1-1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01. 13 (화) 10:00, 대한불교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해 환담을 나누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각종 개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교계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밝혔고 자승 총무원장은 개혁만큼은 인기에 연연하지 말고 국가 미래를 보고 씨 뿌리고 밭갈이 하는 심정으로 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새해를 맞아서 존경받는 어르신들께 인사, 세배 다니고 있다.

 

  원장 스님 만나 뵙고 인사드리고 좋은 말씀 듣도록 하겠다. 그런데 언론에서 이렇게 많은 관심 가질지 몰랐다.

 

<자승 총무원장>

 

  대표님 오시니까 많이들 오셨다. 뒤에 식구들 소개해드리겠다.

 

  새누리당에서는 경제살리기와 민생돌보기에에 앞장서고 계시는데 대표님께서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요새 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잘 알아주셔서 감사하다.

 

<자승 총무원장>

 

  열심히 노력해도 보는 국민들은 애쓰는 만큼의 노력을 잘 못 보는 것 같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

 

<자승 총무원장>

 

  민생이나 경제살리기가 눈에 보이게 급하게 변하는 게 아니라 점차적으로 조금조금씩 변하니까 아마도 감각적으로 느끼는 만큼 만족하지는 않은 거 같지만. 대통령님도 그렇고 당도 그런 입장을 갖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금년에 경제도 많이 성장할거 같고. 특히 민생에 대표님이 관심 많이 가져주니 잘 되리라 믿는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감사하다. 국정운영에 있어서 결국은 국민들 먹고사는 문제를 걱정 없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굉장히 안 좋은 상황이다. 우리 경제가 일본 경제를 따라가고 있는데 일본처럼 디플레이션 늪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올해 세우지 않으면 일본처럼 갈 가능성이 매우 많이 때문에 올해가 정말 참 중요하다. 일본 전철 밟지 않기 위해서는 사회 각 분야의 구조개혁이 굉장히 중요하다. 올해는 모든 노력을 거기에 쏟아 붓겠다

 

<자승 총무원장>

 

  대표님께 기대하겠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개혁이란 참 인기 없는 정책이지만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임기 중에 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는 그런 강한 의무감으로 추진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불교계에서 잘 좀 도와주시길 바란다.

 

<자승 총무원장>

 

  어차피 개혁은 현재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10년, 20년 미래를 보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어려움 있더라도 꾸준히 지속하게 해야 한다.

 

  개혁만큼은 인기에 연연하지 마시고 국가 미래를 보고 꾸준하게 씨 뿌리는 마음으로 밭갈이 하는 심정으로 해야 된다. 밭 갈자마자 결실 얻으려고 하면 개혁은 안된다.

 

  개혁이란 표현 속에서 인스턴트 식으로 생각 하지 말자. 컵라면 3분 만에 끓여서 먹듯이 개혁되는 건 아니고. 씨 뿌려 놓고 10년, 20년 가야 결실을 거둘 수 있다. 개혁이나 혁신은 고통 따르고 힘들지만 미래를 보고 하는 거기 때문에 감수해야하지 않나 싶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


ㅇ 이날 예방에는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을 비롯해  김영우 수석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류지영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2015.  1.  1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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