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 13(화) 14:20,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대표회장을 예방해 환담을 나누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현재 경제가 위기 상황에 빠져 있다며 올해는 어떤 정쟁도 지양하고 오직 경제 위기 극복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에 대해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이영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와주셔서 감사하다. 하나님 축복 바란다. 소통 잘 이루고 광복 70주년 맞이해서 남북통일 물꼬를 틀 수 있는 그런 것을 감당하길 부탁드린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새해를 맞아서 어르신들 뵙고 새해 인사도 드리고 하려고 왔다. 또 올해는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 된 뜻 깊은 해이다. 무엇보다 국정운영에 있어 제일 중요한 국민 먹고사는 경제문제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해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 갖고 어르신들께 보고도 드리고, 조언도 구하기 위해 찾아왔다.
특히 어제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보셨겠지만, 대통령께서도 신년 기자회견 내용의 거의 대부분을 경제문제에 할애했다. 그만큼 올해 경제가 우리 노력 여하에 따라서 일본성 장기불황 늪에 빠지느냐, 아니면 그 위기에서 벗어나느냐 하는 굉장히 중요한 해이다. 골든타임이라고 하는데 올해 일 년만큼은 우리가 어떤 정쟁도 지양하고 오직 경제 위기 극복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잘 도와주시기를 간절한 맘으로 부탁 말씀드린다.
<이영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다른 것보다도 저는 이번에 박 대통령 기자회견 봤는데 소통문제에 대해서 전 국민이 많은 관심 가지고 있으니까 김 대표님이 소통문제에 있어선 오해 없도록 많이 소통해 달라.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대통령께서도 소통하시느라 많이 노력하시는데 국민들이 좀 부족하게 느끼시는 듯하다.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하겠다.
ㅇ 이날 예방에는 이군현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영우 수석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2015. 1. 1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