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월 23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조건 제시 관련
북한은 오늘 이산가족 상봉문제를 해결하려면 5.24조치부터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산가족 상봉은 정치와 이념을 뛰어넘는 그 어떤 문제보다도 시급한 인도주의적 사안으로 결코 협상이나 거래의 대상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조건으로 5.24조치 해제를 제안한 것은 유감이다.
정부는 지난 달 5.24조치를 포함한 남북 간 모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남북 대화를 제안했다.
지금 시급한 것은 남북 당국이 만나 남북 간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것이다.
북한은 우리가 제안한 남북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15. 1. 2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