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 26(월) 11:0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재해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재해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해대책위원들이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오늘 임명되신 김희국 위원장을 비롯한 재해대책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에 재해대책위원회에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하신 것으로 들었다. 기대가 매우 크다. 우리 국민들은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국가가 재해에 대비하여 시스템을 갖추고 이후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태풍, 홍수, 지진 등과 같은 자연재해보다는 화재, 폭발, 교통 등의 인재가 국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신종플루와 같은 신종 전염병, 구제역, 조류독감 같은 가축 전염병, 황사, 미세먼지, 방사능오염 등과 같은 환경재해 등도 폭넓게 재해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재해대책위원 여러분들의 다양한 관심이 필요하다.
재해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께서 전문지식을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 모이시기 힘든 분들을 모셨다. 재해에 대한 사전 대비부터 대책까지 전 분야에 걸쳐 여러분들의 능력을 발휘해 주시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ㅇ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희국·박대동·김제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1. 2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